귀신들린 집 <폐가>, 살아있는 자, 출입을 금한다!
소름 끼치도록 오싹한 2종 포스터 대공개!
산 자들의 출입을 금하는 귀신들린 집 ‘폐가’에 금기를 깨고 들어간 사람들이 겪게 되는 끔찍한 공포를 다룬 리얼 호러 <폐가>는 8월 19일 개봉을 확정 지음과 동시에 강렬하면서도 섬뜩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종의 포스터 중 하나는 영화의 주인공인 ‘폐가’에 맴도는 음산한 기운과 함께 죽은 자들의 공간인 귀신들린 ‘폐가’에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는 ‘폐가’의 경고 포스터, 나머지 하나는 경고를 무시하고 감히 ‘폐가’에 들어간 사람들이 어떤 끔찍한 일을 당하는지를 암시하는 충격 포스터이다.
경고 포스터는 실제 귀신들린 집에서의 촬영으로 음산함이 가득 담긴 ‘폐가’의 공포를 그대로 전한다. 군데군데 허물어진 벽으로 둘러 쌓인 황폐하고 음산한 모습의 ‘폐가’, ‘폐가’의 내부가 어렴풋이 보이는 창문에는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한 가구들과 깨진 유리조각들로 차 있어 누군가 불쑥 나타날 것 같은 긴장감마저 선사하고 있다. 입구로 향해 있는 돌계단은 이곳을 방문했다가 돌아오지 못한 많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담아 내듯 군데군데 닳아있어 폐가의 공포감을 한층 상승시키고 있다. 게다가 중앙에 서있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령(靈)의 모습은 상단에 박힌 ‘살아있는 자, 출입을 금한다!’라는 섬뜩한 경고 카피와는 달리 오히려 ‘폐가’로 들어오라는 무언의 손짓을 하는 듯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금기를 깨고 ‘폐가’로 들어가야 할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키며 공포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인 충격 포스터는 허름한 ‘폐가’의 벽 위로 피를 흘리는 팔 하나가 보이는 섬뜩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이끼가 얼룩처럼 덮여있고 핏자국이 스민 채 군데군데 낡아 있는 벽면은 영화의 주인공인 ‘폐가’의 황폐하고 음산한 모습을 자연스레 연상시킨다. 그 벽 위로 쏟아져 내린 핏자국과 상처투성이인 채로 피를 흘리는 누군가의 팔은 금기를 어긴 사람들의 끔찍한 최후를 상상하게 만드는 섬뜩한 공포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인상적인 것은 왼쪽 벽면의 그림. 마치 아이가 낙서한 듯 왼쪽 벽에 어린 아이를 그린 벽화가 희미하게 그려져 있어 ‘폐가’에 어떠한 사연이 있었는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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