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만들기 영상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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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몸짱만들기 영상 대공개!!

video 02:33 min


via http://joshsgarage.typepad.com/articles/2006/11/frank_miller_mo.html

3월 극장가 최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00>의 스파르타 전사들로 열연한 배우 전원의 조각 같은 몸매 또한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그들의 몸매가 부러웠던 관객들에게 희소식! 몸짱으로 거듭나기 위한 배우들의 훈련 장면이 담긴 메이킹 필름이 공개되었다.

짙은 붉은빛 망토만을 걸치고 등장하는 300명 스파르타 전사들의 배에 새겨진 선명한 王자 근육과 팔과 등, 허벅지 등온 몸에 드러나는 근육들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래픽이 돋보이는 화면처럼 배우들의 근육 역시 그래픽이 아닌가 의심하는 관객들도 많았다. 그러나 이들 배우들의 근육은 100% 실사.
환상적인 근육을 다지기 위해 커다란 타이어를 굴리고 넘고 뛰고, 철봉에 매달리고, 줄에 매달린 채 마치 실제 군대처럼 복합동작과 들어올리기, 던지기 등 온 몸이 땀으로 젖을 때까지 훈련을 계속했다.

이러한 근력 훈련을 바탕으로 8주간의 강철훈련 결과 배우들은 실제 스파르타 전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실제 스파르타 군사처럼 보이면서 동시에 촬영 때 필요한 혹독한 전투 장면에 대비한 체력을 다졌다. 천하무적 부대가 될 때까지 훈련을 지속한 결과 배우들은 영화 속에서 마치 발레처럼 보이는 다양한 기법이 결합된 군사대형 등 눈부신 움직임을 선보인다. 실제 전사들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역동적이고 원시적인 생명력은 영화의 양감을 더한다. 300 스파르탄을 이끄는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 역의 제라드 버틀러 역시 자신의 근육이 믿기지 않는 듯 평상시에 셔츠를 걷어 올리며 주변에 다시 볼 수 없는 기회라며 배의 근육을 자랑했다고.

<300>은 100만 페르시아 대군에 맞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의 신화보다 위대한 전설적인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첫 주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2주 연속 예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비주얼 혁명과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을 선사하며 가히 "300 열풍"이라고 할 정도의 화제 속에 뜨거운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