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이다 미공개 포스터 2종 공개
2007공포 두사람이다 미공개 포스터 2종 공개 심장을 조여오는 섬뜩하고 충격적인 공포! ©엠엔에프씨 / 모가비픽쳐스/영화사 행복 / 두사람이다 / 미공개 포스터 바로 당신 옆에서 웃고 있는 친구, 사랑한다고 말하는 애인, 평생을 함께한 가족… 당신은 그들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혹은 그들이 당신의 목숨을 노릴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가장 가까운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 핏빛 공포영화 <두사람이다>의 미공개 포스터가 공개됐다. 첫 번째 미공개 포스터는 친자식이 돈 때문에 부모를 살해하고 친 부모가 홧김에 자식을 흉기로 위협하는 등 현 사회에 만연한 충격적인 사건들을 토대로 ‘사람’이 가장 무서운 공포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인간의 마음에 내재되어 있는 잔혹성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회색의 메탈느낌과 붉은 색을 대조시켜 윤진서의 몸에 흐르는 피를 더욱 극명하게 보이도록 표현해 섬뜩함을 강조했다. 공식 포스터를 선정할 당시, 첫 번째 미공개 포스터는 ‘가장 가까운 두 사람이 나를 노린다’는 영화 컨셉을 디테일하게 담아내지 못해 아쉽게 탈락되었지만 윤진서, 이기우, 박기웅의 캐릭터가 잘 살아있어 탈락시키기 아쉬운 포스터라는 평이 많았다고 한다. 몸부림 칠 수 밖에 없는 죽음의 공포 속으로 ©엠엔에프씨 / 모가비픽쳐스/영화사 행복 / 두사람이다 / 미공개 포스터 두 번째 미공개 포스터의 컨셉은 ‘죽음의 공포’이다. 영화 <두사람이다>의 주인공 가인(윤진서)이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이 다름아닌 진심으로 믿고 사랑했던 친구, 애인,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충격과 공포감을 담아냈다. 특히 윤진서의 눈에서 흐르는 피 눈물은 그녀의 극한의 공포감과 섬뜩한 영화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는 젊은 피 3인방 주연의 공포영화다운 스타일리쉬함이 살아있지만, 영화 컨셉인 ‘핏빛 공포’를 드러내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고 판단돼 아쉽게 탈락했다. 무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