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펀치레이디 2007년 하반기 강한 여자들이 몰려온다
영화 펀치레이디 2007년 하반기 강한 여자들이 몰려온다
‘펀치녀’ 도지원부터 ‘싸움녀’ 김태희까지!
여배우의 변신은 무죄! 2007년 하반기 극장가는 강한 여성들이 접수한다!
©프라임 엔터테인먼트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펀치레이디 / 하은役 도지원
영화 <펀치레이디>에서 남편에게 이종격투기 도전장을 던진 ‘하은’ 역을 맡아 세상을 향해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펀치레이디로 변신한 도지원, <어깨너머의 연인>에서 운동과 섹스는 다를 바 없다고 당당하게 주장 하는 ‘정완’으로 변신한 이미연, <싸움>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주장을 꺾지 않은 당찬 주부 ‘진아’로 분한 김태희, 냉철한 프로정신과 지극한 모성애로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로 변신한 <세븐데 이즈>의 김윤진까지, 올 가을 극장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여성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여 관객들의 마 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르도 캐릭터의 성격도 각양각색이지만 이들 여성 캐릭터들은 모두 변화된 여성 들의 욕구와 가치관을 반영한 캐릭터들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들. 2007년 현재 여성의 달라진 시대상을 기민하게 반영한 이들 여성캐릭터는 여성관객에게는 속시원한 카 타르시스를, 남성관객들에게는 변화된 여성상을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종격투기 챔피언인 남편에게 도전장을 내민 강한 여자! “펀치레이디”
촬영 초기 손등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역없이 이종격투기 액션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한 도지원의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펀치레이디>는 이종격투기로 남편과 한 판 붙는, 지금껏 한국영화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캐릭터의 등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년 동안 이종격투기 챔피언인 남편에게 당하고만 살던 평범한 주부가 결국 남편과 세상을 향해 통쾌한 한방을 날리게 되는 강인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은 관객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펀치레이디’라는 캐릭터는 그 동안 한국 영화를 빛나게 했던 매력적인 여자 캐릭터의 계보를 이으며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조폭마누라>의 ‘은진(신은경)’이 남자만의 세계, 뒷골목을 평정한 ‘강한여자’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바람난 가족>의 ‘호정(문소리)’이 가치전복적인 캐릭터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것처럼 펀치레이디 ‘하은’의 캐릭터는 사회의 편견과 부당함에 당당히 맞서는 대담하고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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