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다니엘 헤니 한복입고 추석인사!!
9월 6일 개봉한 영화 <마이파더>의 두 주인공 김영철과 다니엘 헤니가 곱게 한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해 화제다. 개봉 이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애정을 보여주는 관객들에게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추석특집 광고사진 촬영을 진행한 것.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시네라인㈜인네트 / 마이파더 / 추석인사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디자인한 분위기 있는 한복으로 단장한 배우들은 오랜만에 입어본 한복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영철은 특유의 중후한 매력으로 영화에서 보여 주었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내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한복을 입어도 역시 맵시 있는 모습을 선사해 타고난 모델이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시네라인㈜인네트 / 마이파더 / 추석인사
추석시즌을 겨냥해 제작된 이번 광고사진에는 관객들이 보여준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추석인사를 드리는 장면이 담겨있다. 두 배우 모두 절하는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촬영할 때는 자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지만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했다. 아버지와 아들의 컨셉으로 진행된 사진을 촬영할 때는 정말 부자지간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두 배우가 서로를 챙겨가며 사진촬영을 진행,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나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명절 분위기로 치장한 배우들은 광고사진 촬영 이후 관객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송편을 만들기도 했다.
이런 모습 처음!!
배우가 직접 송편도 드립니다!
촬영 이후 진행된 무대인사 또한 한복을 입고 진행, 관객들의 놀라운 호응을 받았다. 한복을 입고 들어서는 배우들을 보며 관객들은 엄청난 환호성을 질러댔고 무대인사를 하는 내내 서로 앞다투어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김영철, 다니엘 헤니 두 배우는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라도 하는 듯 송편을 나눠주며 얼마남지 않은 추석선물을 미리 전달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시네라인㈜인네트 / 마이파더
마이파더 2007년 9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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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캐릭터/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