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 박시연 섬세한 감정 연기로 급 호감!!
<사랑> 박시연, 섬세하고 진한 감정 연기에 네티즌 호평!
부산 시민들이 인정하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 등
곽경택 감독 영화의 첫 여주인공으로서 손색 없는 호연에 네티즌 찬사
곽경택 감독의 신작 <사랑>에서 여주인공 정미주 역을 맡은 박시연이, 영화가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자연스러운 사투리 대사와 섬세하고 진한 감정 연기로 네티즌들로부터 ‘박시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것.
<사랑>, 박시연의 오리지널 사투리와 진한 감성 연기가 빛난다!
©태원/진인사 / 사랑 / 정미주 역 박시연
박시연은 지랄같이 꼬여가는 인연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올인하는 한 남자의 뜨거운 삶을 다룬 영화 <사랑>에서 한 남자의 인생 전부를 건 사랑을 받는 정미주 역을 맡았다. ‘사춘기 시절까지 부산에서 자랐고 부모님은 아직도 부산에 살고 있어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면 아직도 사투리가 더 편하다’고 밝힌 박시연은 먼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이번 영화에서 투박한 오리지날 사투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촬영장에서도 부산 출신 스태프들로부터 ‘과장하지 않은 박시연의 사투리가 진짜 부산 사람들이 쓰는 사투리’라는 평가를 받았던 박시연의 사투리 연기는 영화가 공개된 후에도 ‘박시연의 재발견! 사투리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어요~ (picabooo)’ 등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사나운 운명 속에서도 한 남자와의 사랑을 지키려는 여자, 정미주 캐릭터를 진하고 섬세한 감성 연기로 잘 소화해내 네티즌의 찬사가 줄을 잇고 있다.
박시연을 보면 미주라는 모습으로 먼저 기억될 것 같다.. (sooji10004)
박시연 연기 변신 짱입니다~!! (bbz09)
박시연~ 너무 예뻐요. 영화 보고 완전 급호감 (gonyangnang)
요즘 박시연 느므느므 소중해~ 영화 대박 나것네요! (bariend)
박시연의 새로운 모습. 생각 이상이었다 (roek99)
스타에서 배우로, 박시연의 재발견!
©태원/진인사 / 사랑 / 정미주 역 박시연
이러한 평가는 모두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박시연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시연은 지난 해 스크린 데뷔작 <구미호 가족>으로 백상 예술 대상 신인상을 수상,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태에서 <사랑>의 시나리오를 읽게 되었다.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목말라 있던 차에 만난 <사랑>은, 헌팅 중이던 곽경택 감독을 하루라도 빨리 만나기 위해 곧장 부산으로 향하게 할 만큼 박시연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오직 열의 하나로 많은 여배우들이 탐냈던 정미주 역을 맡게 된 박시연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곽경택 감독과 만나 끊임없이 캐릭터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상대 배우 주진모와도 촬영 내내 감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사랑에 대한 깊고 애틋한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촬영기간인 3개월 간 주요 촬영지인 부산을 떠나지 않는 등 정미주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이 같은 노력이 네티즌들의 찬사로 이어지고 있는 것.
©태원/진인사 /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