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업영화 세븐데이즈 김윤진 눈물과 열정의 마지막 촬영현장!!
[크랭크업]영화 세븐데이즈 김윤진 눈물과 열정의 마지막 촬영현장!!
스텝들과 뜨겁게 인사 나누고 아쉬운 이별.. 7일 ‘로스트’ 촬영위해 미국행에 올라 !!
지난 8월 5일, 월드스타 김윤진이 사상 최악의 협상극<세븐데이즈>(감독:원신연/ 주연:김윤진/ 제공,배급:㈜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 지난 5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3개월여간의 무덥고 힘든 촬영을 마친 김윤진은 그동안 함께한 감독 및 스텝들과 뜨거운 포옹과 악수를 나누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자동차 행렬 속을 달리고 또 달리고…마지막 촬영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열정 선보여!
©이가영화사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 세븐데이즈 / 김윤진
이날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된 김윤진의 마지막 촬영은 납치범의 지시에 따라 경찰들을 따돌리고 딸을 구하러 가는 장면이었다. <세븐데이즈>가 7일안에 납치된 딸과 살인범을 맞바꿔야만 하는 극한 상황을 다루고 있는 작품인 만큼, 촬영 내내 범인을 쫓아야만 하는 김윤진에게 달리는 장면이 유독 많았던 것이 사실.
©이가영화사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 세븐데이즈 / 김윤진
무더운 날씨 속 체력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힘든 촬영을 무사히 소화해냈던 그녀는 마지막 촬영에서까지 수십대의 즐비한 차량을 헤치고 달리고 또 달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경찰의 개입으로 인해 범인과 연락이 두절되자, 딸의 안위를 걱정하며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혼신을 다한 눈물 연기로 스텝들은 물론 촬영장 주변에 모인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윤진, 감독 스텝들과 뜨거운 포옹 나눈 이별의 현장 !! 아쉬움에 끝내 눈물 짓기도..
©이가영화사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 세븐데이즈 / 김윤진
무사히 촬영을 끝낸 김윤진은 그동안 함께 고생한 스텝들 모두와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헤어짐을 아쉬워 했다. 원신연 감독과는 서로에게 “고맙다”라는 인사를 건넸고,극중에서 그녀의 파트너였던 박희순과도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스텝들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김윤진과의 짧지만 즐거웠던 현장을 추억하기 위해 그녀에게 기념촬영을 부탁하기도 했다. 자신의 촬영 분량은 끝났지만, 아직 촬영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 동료들에게 격려과 당부의 인사를 고하던 그녀는 끝내 이별의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하루정도 휴식을 취한 후, 8월 7일 ‘로스트’ 시즌 4의 촬영을 위해 미국행에 오른 김윤진은 올 하반기 <세븐데이즈>의 개봉에 맞춰 다시 국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가영화사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 세븐데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