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얼티메이텀 카액션씬으로 즐기는 각국의 명품 자동차!
본 시리즈’, 한국의 소나타에서 폭스바겐 신형까지
전세계 각국의 대표 명차들을 만나는 재미 가득!
©Universal Pictures / 본 얼티메이텀 Bourne Ultimatum
<본 아이텐티티> 때부터 시작된 자동차 액션씬은 특히 <본 슈프리머시>에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핸드헬드 카메라 기법으로 더욱 박진감이 더해졌다 특히 2편에서는 각종 차들이 줄지어 등장해 마치 자동차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본 슈프리머시>에서는 BMW, 크라이슬러부터 벤트, 폭스 바겐, 아우디 등…구형에서 신형까지 가리지 않았고 여기에 한국의 뉴 EF 소나타와 기아 프라이드까지 등장했다. 인도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제이슨 본을 죽이기 위해 러시아에서 파견된 킬러가 제이슨 본과 마리를 쫓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킬러가 탄 차가 바로 현대자동차 뉴 EF 소나타였던 것. 국내 관객들에게는 예상치 못했던 한국 차의 등장으로 신선한 눈요기가 되었다.
©Universal Pictures / 본 얼티메이텀 Bourne Ultimatum
최근 개봉한 <본 얼티메이텀>에는 폭스 바겐의 최고급 럭셔리 SUV ‘투아렉’과 ‘골프 GT 스포트’를 비롯해 벤츠, 아우디, 크라이슬러, 링컨 등 명차들이 여지없이 등장한다. 세계적인 명품 자동차들이 이렇게 앞다퉈 ‘본’ 시리즈에 등장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생생한 자동차 액션이 가장 관객들이 집중하는 명장면이기 때문이다. 같은 핸드헬드 기법도 폴 그린그래스의 스타일이 더해지면 긴장감은 두배가 되어 부서지는 자동차마저도 돋보일 수 밖에 없다.
독보적인 카 액션씬에 대한 기대로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 단체 관람 열기 폭발!!
온라인에서 일찌감치 느낄 수 있었던 국내 개봉을 기다리는 이유는 다양하다. ‘본 시리즈’로서의 기대감, 맷 데이먼의 액션연기, 스릴 가득한 카액션 등… 그러나 관객들 중 독특한 이유로 <본 얼티메이텀>의 개봉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자동차 매니아. 온라인 자동차 관련 동호회 및 카페에서 개봉을 기다리다 첫 주에 단체 관람을 도모할 정도. 한 폭스바겐 TDI 클럽에서 단체 관람 제안에 달린 네티즌의 리플에는
‘차는 집에 두고 옵시다. 그렇지 않을 시에는 영화 끝나고 계속되는 아드레날린을 주체할 수 없게 되어 집에 들어가기 전까지 자기 차로 거의 영화 한편 찍어야 잠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Universal Pictures / UPI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