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 주진모 완소남 훈남 대신 훈놈이라 불러주세요~
영화 사랑 주진모 완소남 훈남 대신 훈놈이라 불러주세요~
<사랑>의 채인호로 쭉 머물고 싶은 주진모!
거칠지만 순수한 남자 칭하는 ‘훈놈’이라 불러달라
©태원/진인사 / 사랑 / 주진모
올 가을, 최고의 웰메이드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추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작으로 떠오른 영화 <사랑>에서 거칠지만 순수한 남자 채인호로 변신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배우 주진모. 지난 해 <미녀는 괴로워>로 대한민국 대표 훈남, 완소남으로 떠오른 그가 ‘이제 더 이상 훈남이나 완소남이고 싶지 않다’며 ‘훈놈으로 불러달라’ 고백하여 화제다.
‘훈남’보다 ‘훈놈’이 어울리는 거칠지만 순수한 남자, 채인호!
채인호로 쭉 머물고 싶은 주진모!
주진모는 <사랑>에서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사랑에 올인하는 한 남자, 채인호 역할을 맡아 거친 액션과 함께 진한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 사이에서 2007년 최고의 매력남으로 떠올랐다. 최근작 <미녀는 괴로워>로 대한민국 대표 훈남으로 인정받아온 주진모는 매 인터뷰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외모가 아닌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혀왔고,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주진모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곽경택 감독으로부터 시나리오를 쓰면서 상상한 캐릭터와 너무 똑같다는 이유로 ‘서울 인호’라 불릴 정도로 촬영 내내 캐릭터에 푹 빠져 지냈던 주진모는 개봉 이후 무대인사에 올인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자신을 주진모라는 이름 대신 ‘채소할 때 채인호’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 주진모가 최근에는 농담처럼 자신을 ‘훈남 대신 훈놈이라 불러달라’고 해 화제다.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보고 있으면 훈훈해진다는 의미의 ‘훈남’은 부드럽고 세련된 도시 남성을 연상케 하는데 자신이 맡은 채인호는 거칠고 투박하면서도 순정을 간직한 인물이므로 ‘훈놈’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는 것.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주진모의 강한 애착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개봉 후 연일 관객 동원 1위! 예매 1위! 뜨거운 사랑 힘입어 연이은 무대인사 펼쳐!!
지난 19일 개봉 후, 연일 관객동원 및 예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2주차에도 극장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기세인, 단 하나의 웰메이드 영화 <사랑>. 보는 이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훈놈, 주진모의 열연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영화 <사랑>의 주된 흥행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훈놈’이라는 특별한 수식어까지 덤으로 얻게 된 주진모는 지방 무대인사 스케줄은 물론이고 예정 되어있지 않는 깜짝 무대인사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태원/진인사 / 사랑
곽경택 감독의 뜨거운 고백 사랑 2007년 9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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