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 주진모!! 이적의 음악공간에서 열창 뛰어난 노래실력 공개

영화 사랑 주진모!! 이적의 음악공간에서 열창 뛰어난 노래실력 공개



<사랑>의 주진모, 뛰어난 노래실력 깜짝 공개!!
SBS 이적의 음악공간’ 통해 데뷔 이래 처음, 음악 방송에서 노래 실력 공개
‘취중진담’과 전작 <미녀는 괴로워> OST ‘마리아’에 관객들, 열광의 도가니!




방송시간 : 2007년 9월18일 SBS 이적의 음악공간


9월20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사랑>의 홍보 활동에 한창인 주진모가 SBS ‘이적의 음악공간’에 출연, 그 동안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깜짝 공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진모, 숨겨진 노래 실력 깜짝 공개!





©태원/진인사 / 사랑 / SBS 이적의 음악공간


9월 8일 오후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주진모는 평소 애창곡인 ‘취중진담’을 비롯, <미녀는 괴로워> OST 중 ‘마리아’와 ‘별’ 등 3곡을 열창했다. 매력적인 저음의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주진모는 그간 드라마를 통해 간간이 노래 실력을 뽐내왔다. 특히 그가 J-world(제이월드)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패션70’s>에 쓰일 삽입곡들을 직접 불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당시 삽입곡을 직접 불러달라는 드라마 제작진의 제안에 배우로서 출연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는 것은 의미 있으나 정식 가수로 데뷔하고픈 생각은 없었던 주진모가 고민 끝에 낸 아이디어였다고.


그런 주진모가 <사랑> 개봉을 앞두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직접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배우로 데뷔 전 아마추어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던 주진모는 ‘<사랑>이 배우 생활 10년 만에 처음 만난, 운명과도 같은 영화인만큼 홍보 활동에서도 새롭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홍보팀에 먼저 아이디어를 냈다. 출연이 결정된 후에는 녹화 날까지 몇 주간을, 틈나는 대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연습했다. 주진모의 가수 못지 않은, 숨겨진 노래 실력에 이날 녹화에 참여한 방청객들과 방송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주진모가 부른 <미녀는 괴로워>의 OST는 실제 영화에서 노래를 불렀던 김아중조차 공식 석상에서 한번도 부른 적이 없어 방청객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사랑’에 올인하는 남자, ‘사랑’에 빠지고 싶은 남자 주진모





©태원/진인사 / 사랑 / SBS 이적의 음악공간


이날 녹화에서 시선을 돌릴 때마다 수백 명의 방청객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자 주진모는 수줍어하며 얼굴을 붉히는 등 그간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라는 MC 이적의 질문에 ‘사랑도 어떤 면에서 의리라고 생각한다’고 재치 있게 답변, 방청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사랑을 할때는 어떤 남자가 되나?’ 라는 질문에 ‘사랑을 할 때마다 항상 그 사랑에 올인한다. 후광처럼 그 사람에게서만 빛이 나고 일도 손에 안 잡힐 정도로 깊이 빠진다’고 대답하는 주진모의 모습은 그야말로 영화 <사랑> 속 채인호의 모습 그대로였다고.
이어 <미녀는 괴로워>의 OST인 ‘마리아’를 열창,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주진모의 진짜 노래실력은 9월18일 SBS’이적의 음악공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원/진인사 / 사랑

영화 곽경택 감독의 뜨거운 고백 사랑 2007년 9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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