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소식모두 털.어.야 산다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 11월15일 개봉예정!
[개봉소식]모두 털.어.야 산다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 11월15일 개봉예정!
11월15일은 마을금고 터는 날!
<범죄의 재구성>의 주역들이 다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는 백윤식, 이문식 주연의 영화 <성난펭귄>이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으로 제목을 바꾸고 11월15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은 은행강도 비리경찰 등 반드시 ‘오늘’ 마을금고를 털어야만 하는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벌이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기존 <성난펭귄>이라는 제목이 관객들에게 다소 어려운 느낌을 준다는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좀 더 쉽게 영화를 설명해주는 제목으로 바꾸기로 하고 오랜 고심 끝에 확정된 제목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은 ‘마을금고를 털어야만 하는 사람들’모두에게 초점을 맞춰 마을금고를 두고 연쇄적으로 발생될 다양한 사건들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특히, ‘연쇄’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연달아 마을금고를 습격하는 사람들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까지 기대케 하는 효과를 주고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호기심뿐만 아니라 점점 커질 사건에 대한 기대감까지 갖게 한다.
3년 만에 다시 뭉친 <범죄의재구성> 환상의 트리오! 백윤식, 이문식, 김상호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영화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은 마을금고를 두고 초짜 은행털이, 진짜 은행강도, 그리고 그들을 잡아야 마땅한 경찰까지도 모두가 각기 다른 꿍꿍이를 숨긴 채 은행을 털기 위해 한날 한시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은행털이와 인질범, 비리경찰로 분한 이문식, 김상호, 백윤식은 3년전 한국은행을 상대로 통큰 사기를 벌였던 영화 <범죄의 재구성>이후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허를 찌르는 코믹한 고수역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던 백윤식은 이번 영화에서도 비리고수 경찰로 분해 은행강도들을 맨손으로 제압한다. 오랜만에 돌아온 연기파 배우 이문식은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초짜 은행털이로 드라마의 중심적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낼 것으로 보인다. 수상쩍은 생수배달원으로 등장하는 김상호는 특유의 웃기는 표정과 말투로 백윤식, 이문식과 함께 습격자 중 하나로 영화에 생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 장르 : 코미디
- 감독 : 박상준
- 주연 : 백윤식 / 이문식
- 제공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 필름큐엔터테인먼트 / 노비스엔터테인먼트
- 개봉 : 2007년 11월15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필름큐/노비스 /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