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영화 사랑 거침없이 전국 150만 돌파!!
[박스오피스]영화 사랑 거침없이 전국 150만 돌파!!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 9월 극장가,
가장 늦게 개봉하여 가장 먼저 일궈낸 <사랑>의 성과!!!
©사랑 / 포스터 |
<사랑>은 <똥개><태풍>의 곽경택 감독 특유의 강렬한 드라마, 힘있는 영상과 더불어 주진모, 박시연, 주현, 김민준 등 출연배우들의 연기 변신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온 작품. 그러나 9월은 <디워>, <화려한 휴가>의 대규모 흥행 여파가 남은 상황에서 일년 중 가장 큰 시즌인 추석 연휴 극장가를 겨냥한 한국영화 5편이 순차를 두고 개봉,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다. 9월19일, 가장 마지막으로 개봉한 <사랑>은 많은 영화 관계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개봉 이래 추석 연휴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전국 관객 동원 1위를 기록, 추석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 9월 개봉작 중 <사랑>보다 스코어상 앞선 영화는 9월30일 기준 179만여의 관객을 동원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 뿐. 하지만 <사랑>이 10월2일인 오늘까지 연일 관객 동원 1위를 고수하고 있어 <본 얼티메이텀>마저 제칠 가능성이 크다.
가을 극장가, 꺾이지 않을 <사랑> 돌풍! 개봉 3주차에 200만 고지 돌파 예상!
한국영화들의 치열한 난파전 속에서 돌풍을 일으킨 영화 <사랑>의 힘은 곽경택 감독 특유의 강렬한 드라마와 진정성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코미디 영화가 강세를 보여온 추석시장에 유일하게 ‘강렬한 감성액션대작’, ‘배우 주진모, 박시연, 김민준 등의 열연과 재발견’, ‘차별화된 멜로 코드’ 등으로 승부수를 던져 관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0월에 들어서면서 <행복> 등 계절적 특수를 노리는 다른 멜로 영화들과의 접전을 앞두고 있지만 관객들의 눈물을 빼는 배우들의 진한 감성 연기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그린 힘으로 10월에도 그 흥행세가 꺾이지 않을 듯하다.
©태원/진인사 / 사랑
영화 곽경택 감독의 뜨거운 고백 사랑 2007년 9월 20일 개봉
Related Po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