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을, 단 하나의 멜로 영화 이브닝 예고편 공개!
2007년 가을, 단 하나의 멜로 영화 이브닝 예고편 공개!
가슴 한 켠이 찡해지는 사랑이야기를 기다려온 영화 팬들을 위해 가을빛 시크릿 멜로 <이브닝>이 11월 22일 개봉에 앞서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랑을 꿈꾸는 모든 관객들을 위해 2007년, 영화 <이브닝>이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를 시작한다.
<노트북> <이프온리>를 잇는 가을빛 시크릿 멜로!
©Hart-Sharp / Focus / 미로비젼 / 이브닝 / 예고편
예고편은 고혹적 매력을 내뿜으며 ‘Time after time’을 부르는 ‘앤’(클레어 데인즈)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된다. 음악과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그 모든 것이 찬란히 빛나던 시절의 ‘앤’과 그녀의 인생을 뒤흔든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해리스’(패트릭 윌슨) 그리고 그들과 엇갈린 사랑을 해야만 했던 ‘라일라’(마미 검머)와 ‘버디’(휴 댄시)의 만남을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네 남녀의 운명적 사랑과 숨겨진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첫 키스에 가슴 설레던 시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실수를 저질렀다’라는 카피는 사랑에 대한 열정이 비록 무모하더라도 생애 ‘유일한 사랑’은 그 이름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다는 것을 표현한다. 첫 키스에 가슴 설레던 시절, 영원이 되어버린 운명적 사랑을 감성적으로 그린 영화 <이브닝>은 예고편만으로도 2004년 개봉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노트북> <이프온리>를 잇는 단 하나의 가을빛 시크릿 멜로임을 기대케 한다.
사랑의 필수 요소 로맨틱한 음악과 패션, 영국의 풍광까지 한눈에
특히 예고편 전반부에서 흘러나오는 ‘Time after time’은 쳇 베이커, 프랭크 시나트라 등 최고의 가수들에 의해 수없이 불려진 사랑의 명곡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클레어 데인즈가 직접 노래를 불러 더 의미가 있다. 감미로운 음악 외에도 라조스 콜타이 감독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영상 미학은 사랑이 이루어지기에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한 영국 뉴포트의 풍광과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초록빛 잔디밭 너머로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의 저택, 파도가 밀려오는 하얀 해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결혼 피로연장의 눈부심, 붉게 물든 노을. <이브닝>에서 만끽할 수 있는 빛과 그림자, 빛깔과 질감의 아름다운 대비와 조화는 오랜 세월 카메라를 다뤄 온 라조스 콜타이 감독의 놀라운 내공을 절감하게 한다. 예고편을 통해 맛보기로 선보이는 클레어 데인즈의 다양한 ‘로맨틱 레이디 라이크 룩’ 패션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게다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메릴 스트립, 글렌 클로즈, 토니 콜렛 등 그 이름만으로도 빛나는 명배우들의 연기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점도 <이브닝>이 내세우는 볼거리이다.
©Hart-Sharp Ent. / Focus / 미로비젼 / 이브닝
가을빛 감성멜로 이브닝 Evening 2007년 11월 22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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