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3 시리즈 완전 정복!!

레지던트 이블3 시리즈 완전 정복!!



A-Z 완전 해부!!!‘인류의 멸망’ <레지던트 이블3>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비교하다



1. 포스터 : 사이버공간 VS 황폐화된 미래




레지던트 이블2 / 포스터 / 사이버공간



레지던트 이블3 / 포스터 / 황폐화된 미래


마지막 황혼을 불사르는 태양처럼 강렬한 <레지던트 이블 3>의 포스터는 ‘인류의 멸망’이라는 태그와 함께 강한 인상을 남긴다. 1, 2편에서 짙은 푸른 빛의 사이버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 3편은 황금빛 모래와 붉은 빛 노을이 주를 이뤘다. 이는 1편, 2편에서 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것과는 달리 인류 전체가 사라진 사막을 표현한 것이다.

2. 스케일 : 음모의 도시 VS 사막 위 액션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2 / 음모의 도시



레지던트 이블3 / 사막 위 액션블록버스터


영화의 배경 또한 1편의 ‘엄브렐러 회사’, 2편의 ‘라쿤 시’를 넘어 세계 전역으로 확장되었다. 특히 ‘영원한 파티의 도시’ 라스베가스가 사막으로 변모하여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되었다. 지하 연구소와 축축한 밤거리를 뛰어넘어 대낮 사막에서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되며 ‘제3의 인종’ 대 생존자들의 전투가 펼쳐진다. 특히 ‘라스베가스’ 사막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박진감 넘치는 리얼함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멸망한 ‘라스베가스’ 시를 완벽히 재현한 스케일에 전세계 관객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3. 스타일 : 섹시한 여전사 VS 터프한 미래형 전사




레지던트 이블2 / 섹시한 여전사



레지던트 이블3 / 터프한 미래형 전사


전편에서 붉은색의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좀비와의 액션을 펼쳤던 ‘앨리스’가 이번에는 카키색 전사의 의상으로 등장, 멋진 오토바이를 타고 사막을 내달린다. 유전적 진화로 초인적 능력까지 겸비하게 된 그녀는 3편에서 대담하고도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스크린을 압도한다. 양손에 거대한 검을 들고 적과 맞서며 거친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는 등, ‘다이하드’의 존 맥클레인 형사에 버금가는 리얼 SF 아날로그 액션을 펼친다.

4. 캐릭터 : 조력자 VS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




레지던트 이블3 / 캐릭터 / 엘리스 역 밀라 요보비치



레지던트 이블3 / 캐릭터 / 클레어 역 알리 라터



레지던트 이블3 / 캐릭터 / 베티 역 아샨티



레지던트 이블3 / 캐릭터 / 칼로스 올리베라 역 오데드 페르


한편 동료의 희생에 눈물을 흘리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앨리스’는 더 이상 단순한 여전사가 아닌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다. 시리즈의 히로인인 ‘밀라 요보비치’가 인류의 멸망을 막는 ‘앨리스’를 완벽하게 구현해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전시리즈에선 외로운 대결을 펼쳤던 ‘앨리스’는 3편에서 새로운 조력자와 만난다.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들인 호위대가 그들.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클레어’(알리 라터 분)-‘베티’(아샨티 분) 등 호위대의 여성전사 3인방은 물리적, 정신적으로 그들을 지키는 21세기형 여성 리더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칼로스 올리베라’는 여배우 중심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최초의 남성 주연으로 발탁되어 거친 카리스마와 강한 희생정신의 멋진 남성상을 구축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그와 앨리스의 안타까운 감정의 교류는 기대해도 좋을 정도.


©태원엔터테인먼트 / 스튜디오2.0 / 레지던트 이블3 Resident Evil:Extinction

인류의 멸망 레지던트 이블3 2007년 10월 18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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