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흥행 장기전 돌입!!

즐거운 인생 흥행 장기전 돌입!!



꾸준한 관객 동원으로 <라디오 스타> 현상!







흥행 뒷심을 발휘하며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는 영화 <즐거운 인생>이 꾸준한 관객 동원으로 장기전에 돌입했다.





포스터
©즐거운 인생 / 포스터
9월 12일에 개봉한 영화 <즐거운 인생>이 현재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와 큰 차이가 없는 관객 점유율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개봉 주 <즐거운 인생>의 첫 주말 관객수는 19만 여명. 수많은 영화들이 개봉하는 와중에도 <즐거운 인생>은 2주차 주말 관객수가 14만 여명, 3주차 주말 관객수가 12만 여명으로 입소문의 힘을 과시했으며 지난 4일, 드디어 100만 관객 고지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영화 <즐거운 인생>이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입소문과 함께 변치 않는 스크린 당 관객수도 입증하고 있다. 개봉 첫 주말 <즐거운 인생>의 스크린 당 관객수는 210여 명에서 4주차 주말 190여 명으로 거의 줄어들지 않아, 변함없는 관객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주말 <즐거운 인생>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한 관객은 “극장 안에 사람들이 꽉 차 있어 얼마 전에 개봉한 영화인 줄 알았다” 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영화 홈페이지에는 영화 팬들의 재관람 열풍을 증명하듯 “다섯 번 봤어요. 이 사람, 저 모임 끌고 가서, 빨리 DVD가 출시 되기만을 기다려야지” (미쳤죠 님), “어제 주말까지 3번째 봤습니다 ㅋㅋ 이준익감독님 영화는 3번 이상은 보게 되는군요” (이준익감독짱 님) 등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와이드 릴리즈 배급 방식이 지배적인 극장가에서 12주 동안 꾸준히 선전을 펼쳤던 <라디오 스타>의 기록을 떠올리게 한다.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의 대기록을 세웠던 <라디오 스타>처럼 <즐거운 인생> 역시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데다 재관람 열풍이 불고 있어 롱런할 채비를 갖췄다.


<황산벌>,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에 이어 네 번째로 100만 관객 고지에 오른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 금새 잊혀져 버리는 영화들이 많은 한국 극장가에서 보기 드문 미덕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즐거운 인생>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영화사 아침 / CJ엔터테인먼트 / 즐거운 인생


즐거운 인생, 2007년 9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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