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어로 개성만점 검사군단이 다시 뭉치다!!

영화 히어로 개성만점 검사군단이 다시 뭉치다!!



기무라 타쿠야의 든든한 조력자 개성만점 검사군단
일본 영화 최고의 초호화 캐스팅 빛난다! 도쿄 검찰청 조연들



도쿄 검찰청 조연

©거원시네마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히어로 / 도쿄 검찰청 조연


6년 전 드라마 출연진들이 그대로 등장, 일본 영화 사상 최고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일본 박스오피스 7주간 1위라는 대기록 행진의 배경에는 최강 조연 군단들의 감초 연기가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검사는 모두 냉정한 완벽주의자, 사무관은 무뚝뚝한 학구파?! NO~!!
고정관념을 깨는 개성만점 도쿄 검찰청 조연들, 웃음과 감동을 책임진다!



아베 히로시, 오츠카 네네 등 영화계뿐만 아니라 일본 엔터테인먼트 전체를 움직이는 쟁쟁한 배우들이 <히어로>를 위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기록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도쿄 검찰청 사람들은 영화 속에서도 그들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모델 출신 연기자 아베 히로시는 딸의 사랑에 언제나 목마른 시바야마 검사를 연기했다. 동료 검사 나카무라와 부적절한 관계로 자신의 이혼 소송 재판을 진행해야 하는 위기상황을 맞는다. 절대권력에 맞선 재판의 승리만이 딸의 실망한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일본 대표 미녀배우 오오츠카 네네는 예쁜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욱하는 성격을 가진 나카무라 검사를 맡아 당찬 매력을 뽐냈다. 6년 짝사랑 아마미야 때문에 속앓이 하는 자칭 도쿄 검찰청 에이스 에가미 검사는 <호텔 비너스>로 한국 관객에게 얼굴을 알린 카츠무라 마사노부가 연기했다. 그의 아마미야를 향한 귀여운 투정과 쿠리우를 향한 질투는 관객에게 폭소를 자아낸다.

검사들의 든든한 조력자인 사무관들의 엉뚱한 캐릭터 또한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한다.



나긋나긋한 말투와 잔잔한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스에츠구 사무관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무지개 여신> 등으로 얼굴을 알린 코히나타 후미요가 맡았다. 평소에는 쭈뼛쭈뼛 소심함의 진수를 보여주지만 검찰청을 나서는 순간 사교댄스의 달인으로 변신, 검찰청 식구들을 놀라게 한다. 도쿄 검찰청의 분위기 메이커 사무관 엔도는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야시마 노리토가 연기했다. 사사건건 상대의 약점을 건드리는 얄미운 캐릭터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완소 캐릭터이다.


검사는 냉정한 완벽주의, 사무관은 무뚝뚝한 학구파라는 고정관념을 통쾌하게 깨며 인간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도쿄 검찰청 사람들. 예측불허 행동파 검사 쿠리우를 도와 그들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를 성공적으로 헤쳐 나갈 예정이다.


©거원시네마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히어로


히어로 2007년 11월 1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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