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거장 감독들의 귀환이 시작됐다!!

올 가을, 거장 감독들의 귀환이 시작됐다!!



<로스트 라이언즈>로버트 레드포드 <베오울프>로버트 저메키스 <M>이명세



‘거장’이란 타이틀은 아무에게나 붙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은, 누구나 쉬이 따라오지 못하는 진정한 의미의 명품을 만들어내는 대가를 일컬어 우리는 ‘거장’이라 부른다. 올 가을, 극장가는 거장 감독들의 발걸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바로 개봉을 앞두고 대선정국과 맞물려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 <로스트 라이언즈> 로버트 레드포드, <베오울프> 로버트 저메스키, <M> 이명세 감독이 그들이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휴머니즘의 대가!
<로스트 라이언즈> 로버트 레드포드








©로스트 라이언즈 / 포스터
<로스트 라이언즈>는 전쟁을 배경으로 얽힌 인간군상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올 가을 가장 논쟁을 불러일으리고 있는 화제작이다. 톰 크루즈, 메릴 스트립 등 최강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영화에서 로버트 레드포드는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해내며 그야말로 막강 캐스팅 군단을 구축해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할리우드의 내노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그와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은 감독으로서의 그를 향한 확고한 믿음 덕분. 첫 감독 데뷔작인 <보통사람들>로 그해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에 이어 <흐르는 강물처럼> <호스 위스퍼러> 등 진한 사람냄새 느껴지는 휴머니즘 영화로 대중적인 인기 또한 얻은 로버트 레드포드. <로스트 라이언즈>에서 그는 전쟁을 소재로 정치가, 언론인, 교수 등 갖가지 인간군상들을 배치시켜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처럼 사람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이 담긴 그의 영화는 이 시대의 거장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로 올 가을, 극장가를 찾은 사람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SF 판타지의 선구자 <베오울프> 로버트 저메키스
스타일리쉬한 영상 미학의 선두주자 <M> 이명세 감독









©베오울프 / 포스터

©M / 포스터


SF 판타지물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백투더퓨처> 시리즈를 시작으로 <누가로저래빗을모함했나> <콘택트> 등 SF 판타지 분야에 이름을 널리 떨린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신과 인간, 괴물과 영웅의 북유럽신화를 3D 판타지로 그린 <베오울프>를 통해 그만의 화려한 SF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고 있다.


<고래사냥> <기쁜우리젊은날>을 시작으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연 감독 이명세. 이후 <인정사정볼것없다> <형사> 등을 통해 그만의 스타일리쉬한 영상 미학을 스크린에 구현해 비쥬얼을 인정받은 그가 선보일 영화 <M> 역시 탁월한 영상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Andell Entertainment / 20th Century Fox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로스트 라이언즈

로스트 라이언즈 2007년 11월 8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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