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 태권브이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다!

로보트 태권브이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다!



태권브이!아시아 최고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다.



로보트태권브이
©로보트태권브이


태권브이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로보트태권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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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출범하는 APAN (Asia Pacific Actors Network:아시아 연기자 네트워크) 공식행사에 당당히 배우로 초대받은 것.
APAN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배우들과 영화인들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이번 영화제 기간에 새로이 발족되는 조직으로, 태권브이는 아시아 영화배우들의 연대를 강화하는 전령사로서 안성기, 박중훈, 강수연, 장동건, 다니엘 헤니 및 15인의 아시아 전역 배우들과 함께 APAN 발기인대회에 참석하는 것이다.

디지털 캐릭터 시대의 선두주자! 태권브이



해외에선 슈렉이 2002년 제7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참석한바 있고 54회 칸 영화제에도 초청된 바가 있다. 당시 3D 디지털 캐릭터인 슈렉이 아카데미 무대 위나 칸느의 레드카펫위에서 손을 흔들며 익살을 떠는 광경이 TV에 소개되어 많은 이들이 신기해했었다. 그러던 것이 몇 년 되지도 않아 실사영화에서도 골룸이나 킹콩, 트랜스포머 등 디지털 캐릭터들이 영화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데뷔한지 30년째인 지난 2006년 7월 24일, 문근영, 김태희 등 예쁜 후배들과 나무엑터스의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인 태권브이는 이제 아시아의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같은 배우로써 대우를 받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영화, CF 등 다양한 영역에 출현을 하며 대활약할 태권브이를 이제 아시아와 세계가 배우로써 주목하게 된 것이다.


사실 배우는 영화산업의 핵심중추이다. 우리는 홍콩영화 전성시기를 장국영과 주윤발, 임청하와 왕조현등으로 기억하고 있다. 한류의 핵심이 배용준, 이영애 등 배우를 중심으로 확산된 것과 마찬가지다.






로보트태권브이
©로보트태권브이
문화 아이콘의 중심은 역시 배우 혹은 캐릭터이다. 경제적 가치로 본 미키마우스는 연간 6조원을 벌어들이는 배우다. (주)로보트태권브이의 장순성 기획실장은 "로보트태권브이의 새로운 이미지 구축이 성공한다면 연 5조원 규모의 국내 캐릭터 시장에서 적어도 5%의 시장점유율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말한다.


지난 7월, 로보트태권브이의 31주년 기념 피규어 발매의 매진에서 볼 수 있듯이 태권브이의 상업적 파괴력은 가늠하기가 힘들다. 태권브이가 출연하는 콘텐츠만도 내년 하반기의 태권V 3D게임과 TV 애니메이션이 있고, 내후년에는 극장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형태로 우리를 찾아올 태권브이는 지난 8월에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MOU도 체결한 상태다.


브랜드 마케팅 연구소인 (주) 브랜다임의 황부영 대표는 극장판 실사영화, 애니메이션, 완구, 출판, 게임, TV, 테마파크 등의 사업을 진행중인 로보트태권브이가 올릴 수익의 규모를 수조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로보트태권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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