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위 김명민 손예진 카리스마 대결 무방비도시 현장공개!!

요트위 김명민 손예진 카리스마 대결 무방비도시 현장공개!!



웰메이드 범죄액션대작 <무방비도시>
촬영현장 최초공개!!
수영만 요트선상에서 펼쳐진 김명민& 손예진의 팽팽한 카리스마 대결!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무방비도시 / 현장공개


김명민과 손예진, 대한민국 최고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무방비도시>가 드디어 지난 10월 15일 월요일에 그 베일을 벗었다.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공개에는 두 주연배우의 화려한 만남을 확인하기 위한 취재진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따가운 햇볕에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이 더해져 촬영장 분위기 후끈!!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무방비도시 / 현장공개 / 손예진 김명민


<무방비도시>는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와 기업형 국제 소매치기 조직간의 냉혹한 한판 승부를 다룬 웰메이드 범죄액션대작으로 거친 광역수사대 형사 조대영 역의 김명민과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로 분한 손예진의 캐릭터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날 공개된 촬영장면은 기업형 국제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인 백장미(손예진)에 대한 광역수사대의 포위망이 좁혀져오자 요트를 이용해 일본으로 도주하려는 백장미를 광역수사대 형사 조대영(김명민)이 추격하여 마침내 요트 선상 위에서 대립하는 장면이었다. 요트 위로 급히 올라와 손예진에게 총을 겨누는 김명민의 모습은 영화 속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을 가장 여실히 드러내 주는 하일라이트 장면 중 하나. 따가운 햇살 아래 두 배우의 연기대결 속 팽팽한 긴장감이 더해져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요트 선상에서 진행된 촬영이라 자칫 바다로 빠질 수 있는 위험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는 서로의 연기 호흡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의논하는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날 촬영에 이용된 요트는 시가 43억에, 하루 대여비만도 600만원이 넘는 초호화 요트로 <무방비도시>의 영화 스케일을 가늠하게 할 만큼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편 촬영현장에서 손예진은 트렌치코트와 하얀색 스카프가 바람에 날리며 조직의 리더로서의 당당한 면과 여성스러운 면을 동시에 보여주었고 김명민은 정장 차림에 총을 들고 서 있는 거칠고 터프한 모습을 선보이며 기존 말쑥한 외과의사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김명민 손예진의 화려한 변신!!
범죄, 액션, 멜로, 감동이 어우러진 영화 <무방비 도시>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무방비도시 / 현장공개 / 손예진 김명민


현장 공개 이후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기자간담회가 이어 진행되었고 <무방비도시>를 연출한 이상기 감독과 김명민, 손예진이 참석했다. 영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두 배우의 연기 변신에많은 질문이 쏟아졌는데 특히, 손예진은 “너무 파격적인 변신이라 관객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고민이었지만 캐릭터의 매력에 촬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역할은 “단순한 팜므파탈 캐릭터가 아닌 과거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고독한 캐릭터”라며 소매치기 기술을 익히기 위해 직접 소매치기 담당 형사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캐릭터에 대한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명민은 자신이 맡은 조대영의 캐릭터는 “외관상으로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내면에는 여린 어린 아이와 같은 순진함과 뜨거움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말했다. 영화를 준비하면서 극중 조대영이 고교 복싱 챔피언이기 때문에 “복싱과 3단봉 액션 훈련을 많이 받아 실제 촬영 시에는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김명민은 지금까지 자신이 맡았던 이순신이나 장준혁의 이미지가 아닌 <무방비도시>속의 조대영의 모습으로 자신을 봐줬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기 감독은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지금까지 자세히 알지 못했던 거대 소매치기 조직의 범죄 세계와 그들간의 암투,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사랑, 운명이라는 휴먼 드라마를 녹여내고 싶다”는 연출의 변을 밝혔다. 백장미(손예진 분)와 조대영(김명민 분) 사이의 치명적 매혹, 형사와 소매치기라는 관계로 인한 긴장감과 색다른 멜로의 재미,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감동이 있는 영화라며 감독과 배우 모두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무방비도시

웰메이드 범죄액션대작 무방비도시 2008년 1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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