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달리아 거리이벤트! 부산영화제 최고의 핫 이슈!
블랙달리아 거리이벤트! 부산영화제 최고의 핫 이슈!
부산영화제 ‘블랙달리아’ 열풍!!
강렬한 거리 이벤트로 영화제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다!
1947년 L.A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엽기적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불과 얼음, 두 열혈 형사의 숨막히는 수사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 <블랙달리아>가 지난 4일(목) 개막한 제 12회 부산 국제 영화제(PIFF)에서 이색 거리 이벤트를 진행해 부산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
“칠흑 같은 검정색 드레스, 섬뜩한 새빨간 입술”
쇼킹한 그녀들이 부산에 왔다!
©CM엔터테인먼트 / 스튜디오2.0 / 블랙달리아 / 부산국제영화제 거리 이벤트
칠흑 같은 검은 생머리, 머리에 꽂은 우아한 ‘블랙달리아’ 꽃, 섹시한 검은 드레스 그리고 양 귀쪽으로 찢어진 새빨간 입술의 여인이 부산에 떴다. 언뜻 보면 마치 입술이 귀까지 찢어진 듯한 섬뜩한 분장을 한 여인들은 지나가는 행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쇼킹한 이벤트는 바로 11월 1일 개봉하는 고품격 범죄 수사극 <블랙달리아>의 이색 거리 이벤트다.
지난 5일(금)부터 7일(일), 부산 국제 영화제가 절정에 달하는 3일간 영화제의 메카 남포동과 해운대에서 진행된 이번 <블랙달리아>의 쇼킹한 이벤트는 영화제를 찾아온 관객들에게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추억거리를 선사해 큰 주목을 받았다. 매회 영화제가 열리면 쉽게 볼 수 있는 영화 판촉물 배포를 보다 재미있게, 보다 눈에 띄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이번 <블랙달리아>의 이벤트는 영화 속 소재가 되는 ‘블랙달리아’ 사건의 피해자인 아름다운 무명 여배우의 충격적인 사체 모습 그대로를 형상화한 커스튬 이벤트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부산 국제 영화제의 모든 이벤트 중 단연 으뜸으로 손꼽혔다.
실제로 남포동과 해운대를 지나가던 시민들은 그녀들의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외모에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은 물론, 끔찍하게 살해된 여주인공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토로하며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났었는지’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기도 했다. 이벤트를 본 시민들은 “너무 끔찍한 분장에 깜짝 놀랐다. 식상한 커스튬들이 많은데 이런 분장은 이색적이어서 관심을 끈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들 또한, 분장한 그녀들을 둘러싸고 함께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블랙달리아> 이벤트에 쏟아진 전 세계인의 호응과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비주얼 Good~ 실용성 Very Good ~
<블랙달리아> 쇼핑백 인기 만점!
©CM엔터테인먼트 / 스튜디오2.0 / 블랙달리아 / 부산국제영화제 거리 이벤트
<블랙달리아>는 이벤트 기간 동안 강렬한 커스튬 이벤트뿐만 아니라 커다란 쇼핑백과 포스트 잇을 함께 배포했다. 영화의 품격 높은 영상만큼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블랙달리아> 쇼핑백은 영화제에 참여한 많은 기업과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판촉물을 손쉽게 수납할 수 있다는 실용적인 장점 때문에 하루에 30박스씩 3일 동안 총 10,000개의 쇼핑백이 배포되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포한지 1시간이 채 안되서 물량이 동나 넘치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Millennium Films / CM엔터테인먼트 / 스튜디오2.0 / 블랙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