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이어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가면까지 김강우, 2007년 하반기 흥행 책임진다!
김강우가 2007년 하반기 두 편의 영화로 한국영화의 흥행배우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강우가 주연을 맡은 두 영화는 바로 <식객>과 <가면>.
<식객>은 지난 11월 1일 개봉 이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전국 55만명 이상 관객을 모으며 압도적인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개봉 2주차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식객>의 흥행은 올 여름 시장 이후 침체된 한국영화시장에 활력소가 되면서 겨울 한국영화 시장을 밝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 흥행의 중심에 서 있는 김강우는 오는 12월 27일 개봉예정인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으로 올해 한국영화의 마지막 흥행을 책임진다.
천재 요리사에서 강력계 형사까지
올 겨울 두 가지 색으로 관객 사로잡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 가면 / 조경윤 역 김강우
데뷔 이래 건강한 젊은이의 대표아이콘으로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 온 김강우. <태풍태양>에서 뜨거운 태양아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그의 모습은 청춘의 매력을 극단적으로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제 김강우는 더 이상 청춘스타가 아니다. 김강우는 올해 <식객>과 <가면>으로 한껏 성숙한 남성으로 변신한 것이다. 그의 성공적인 변신의 첫 번째가 바로 <식객>이다. 허영만의 인기만화를 영화화 한 영화 <식객>에서 김강우는 마음으로 요리하는 천재요리사 ‘성찬’을 열연했다. 요리사가 되기 위해 촬영 전 전문요리학원을 다니며 맹연습을 한 김강우는 <식객>에서 완벽한 요리실력을 물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의 중심이 되었다.
이처럼 <식객>에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흥행 견인차 역을 하고 있는 김강우는 미스터리 스릴러 <가면>에서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 거친 남성으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 가면 / 조경윤 역 김강우
<바람의 파이터><홀리데이> 양윤호 감독의 신작 <가면>은 세 개의 연쇄살인사건과 연쇄살인범 이윤서의 진실을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로 김강우는 사건의 담당을 맡은 강력반 형사 조경윤 역을 맡았다. 조경윤 형사는 겉으로는 자신감 과 패기가 넘치는 성격이지만 사건을 수사하면서 점차 어두운 내면을 드러내는 인물.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이윤서’가 지목되자 그에 대한 비밀 수사를 펼치면서 동료 형사들과 미묘하게 대립하게 된다. 또한 김강우는 이전의 캐릭터들과는 다른 성숙한 남성적 매력을 선보인다. 본능적인 수사감각을 소유한 강력반 형사답게 터프하고 강한 이미지로 시종일관 스크린을 압도하는 것이다.
2007년 대미를 장식할 스릴러의 히어로 김강우!
<식객>에 이어 <가면>까지 연타석 흥행 성공 관심집중!
새로운 흥행 배우 탄생에 목말라 했던 최근 한국 영화계에 김강우의 존재는 남다르다. 노력과 열정, 성실함에 연기력까지 갖춘 그가 흥행파워까지 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김기덕, 강우석, 정재은 등 한국영화계의 실력파 감독들로부터 일찌감치 인정받았던 김강우는 <태풍태양>에서는 하루 8시간씩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팅을 연습, 전문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었고, <경의선>에서는 지하철 기관사 역할을 맡아 직접 지하철 전동차를 직접 운전하기도 하였다. 이뿐 아니라 <식객>에서는 도마질부터 아무나 하기 힘든 고난이도의 소고기 정형까지 직접 해내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 가면
몽타주없는 연쇄살인범 가면 2007년 12월 27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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