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스릴러 영화의 공식!
일상의 파괴가 스릴을 부른다!
슬리퍼 히트작 <디스터비아>, ‘조디 포스터’의 <브레이브 원> 그리고 ‘피어스 브로스넌’과 ‘제라드 버틀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버터플라이>까지 올 하반기 할리우드 스릴러 작품의 공통점은? 바로 ‘평화로운 일상을 파괴하려는 누군가와의 대결을 펼친다’는 것이다. 2007년 하반기, 많은 사랑을 받은 스릴러 영화들의 숨은 공식을 소개한다.
정체불명의 파괴자가 모든 것을 무너뜨린다! <더 버터플라이>
©더 버터플라이 |
행복한 가정과 최고의 직장,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닐 랜달’(제라드 버틀러 분)은 우연히 자신의 차에 숨어있던 ‘톰 라이언’(피어스 브로스넌 분)의 습격을 받는다. 사랑하는 딸 소피를 인질로 24시간 동안 5개의 요구조건을 제시하는 라이언! 닐은 딸과 자신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이 정체불명의 남자와 대결을 시작한다. 원제인 ‘The butterfly on a wheel’이 내포하고 있는 ‘잔혹하게 파괴되는 아름다운 것’이란 뜻처럼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무너질 위기에 처한 한 남자의 위기가 긴박한 영상으로 펼쳐지는 <더 버터플라이>는 <300>의 ‘제라드 버틀러’와 <007>의 ‘피어스 브로스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올 하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할 다이내믹 스릴러 <더 버터플라이>는 11월 8일 개봉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이웃에 살고 있는 연쇄 살인범과의 대결! <디스터비아>
©디스터비아 |
틴에이저 스릴러 물인 <디스터비아>는 헐리우드 박스오피스의 복병이었다. 미국에서 4월 개봉하여 3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선생님을 폭행한 후 자택감금에 처해지긴 했지만 크게 문제 될 것 없었던 케일의 일상! 하지만 그의 옆에 살고 있는 독신 남성이 연쇄살인범이란 사실을 알고 난 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 ‘모든 살인자는 누군가의 이웃’이란 참신한 발상으로 스릴감을 극대화 했던 <디스터비아>는 <트랜스포머>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사랑하는 약혼자를 살해한 갱들에게 복수를 하다! <브레이브 원>
©브레이브 원 |
<브레이브 원>! 뉴욕에서 사랑하는 약혼자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에리카는 산책길에 갱들의 습격으로 약혼자를 잃고 밤마다 범인들을 찾아다니며 복수를 계획한다. 과연 그녀의 복수는 용서 받을 수 있을 것인가? 할리우드 지성파 배우의 대명사 ‘조디 포스터’의 처절한 연기로 화제를 모은 <브레이브 원>은 개봉 첫주 북미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Butterfly / 누리픽쳐스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더 버터플라이
더 버터플라이 Butterfly on a Wheel 2007년 11월 8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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