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데이즈, 영화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오프닝 영상!!

세븐데이즈, 영화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오프닝 영상!!




©세븐데이즈 / 오프닝 영상


지난 11월 14일 개봉한 뒤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11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세븐데이즈>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영상과 빠른 편집으로 올해 최고의 스릴러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나 <세븐데이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아 버리는 스타일리쉬한 오프닝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화제에 오르기 시작했다.

원신연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의 결정체!!
영화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 전달해!



석양을 배경으로 흔들리는 화면과 귀청을 찢는 듯한 전화벨 소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숨을 죽이게 만든다. 잠시 뒤 여자아이의 비명 소리와 함께 빠르게 편집된 본격적인 영상이 시작되고 거기에 더해진 비장한 배경음악은 스릴러의 무거운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오프닝의 전체적인 컨셉은 바로 프린트기. 증거물과 용의자들의 얼굴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화면 중간 중간마다 제목인 ‘세븐데이즈’의 글자와 용의자들의 얼굴이 프린트 되는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다.


프린트기가 오프닝에서 등장하는 것은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난 관객이라면 무릎을 치며 ‘아하!’라고 외칠만한 부분. 그 만큼 <세븐데이즈>의 오프닝은 영화를 본 관객들이 이후에 오프닝 영상만을 따로 보더라도 영화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을 정도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상징적인 영상으로 함축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븐데이즈>의 오프닝은 원신연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연출 스타일의 결정체인만큼 빠른 화면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영화 초반 산만할 수 있는 극장의 분위기를 확실히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여줘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이가영화사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 세븐데이즈

사상최악의 협상극 세븐데이즈 2007년 11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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