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에이지 여자, 여왕, 전사 엘리자베스의 카리스마와 매력!
여자이자 여왕 그리고 전사였던 엘리자베스 1세의 다채로운 매력이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왕 엘리자베스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가장 위대한 용기를 그린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골든 에이지>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각기 다른 세가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랑을 갈망하는 ‘여자’
© UPI코리아 / Studio Canal / 워킹 타이틀 / 골든 에이지 / 케이트 블란쳇
여왕이라는 신분과 직책 때문에 사랑에 관한 마음을 접어둔 엘리자베스 1세. 그녀 앞에 나타난 자유로운 탐험가 월터 라일리 경은 여왕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엘리자베스는 모험심이 강한 라일리가 바다를 누비며 경험했던 자유와 열정에 매료되고 자신이 누리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을 느낀다. 이렇듯 엘리자베스는 그에게 점점 빠져들지만 한 사람을 사랑하는 ‘여자’와 국민을 책임져야 할 ‘여왕’이라는 위치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골든 에이지>는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여왕의 복잡미묘한 심리와 인간적인 면모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배신과 음모의 중심에 선 카리스마 넘치는 ‘여왕’
© UPI코리아 / Studio Canal / 워킹 타이틀 / 골든 에이지 / 케이트 블란쳇
최고의 권력을 갖고 있던 스페인은 영국을 위협하고,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메리 스튜어트는 엘리자베스 1세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러한 스페인의 위협과 정치적 음모, 종교적인 불화 속에서 자기 자신과 영국을 지키기 위해 굳은 의지와 결단력으로 강인하게 대처해 나간다. 역사와 운명의 광풍 속, 여왕을 둘러싼 거대한 시련을 뜨거운 열정으로 극복한 그녀의 눈부신 카리스마가 펼쳐진다.
병사들을 호령하고 스페인에 당당히 맞선 ‘전사’
© UPI코리아 / Studio Canal / 워킹 타이틀 / 골든 에이지 / 케이트 블란쳇
스페인과의 갈등이 극에 치닫자 스페인은 무적함대를 앞세워 영국과의 거대한 전투를 선포한다. 최대 위기의 순간에 봉착한 영국, 전쟁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엘리자베스는 영국을 구하기 위해 직접 갑옷을 입고 병사들을 호령하게 된다. 그녀의 일생 중 가장 극적인 순간, 적군을 향해 용맹을 떨친 위대한 전사 엘리자베스는 빛나는 용기로 결국 세계 역사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
출중한 연기력을 지닌 미모의 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골든 에이지>를 통해 여자, 여왕 그리고 전사로서의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마치 엘리자베스 여왕이 환생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해외 언론으로부터 ‘하늘이 내린 엘리자베스’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그녀는 내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막강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 UPI코리아 / Studio Canal / 워킹 타이틀 / 골든 에이지
서사 대작 골든 에이지 Elizabeth: The Golden Age 2007년 11월 22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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