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클레이튼의 두 주역 토니 길로이 감독-조지 클루니!
마이클 클레이튼의 두 주역 토니 길로이 감독-조지 클루니!
모든 진실을 조작한 거대 기업의 음모에 맞선 성공률 100% 해결사의 사투를 다룬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이 미국에 이어 대한민국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2007년 11월 29일 개봉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국내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마이클 클레이튼>의 중심에 있는 조지 클루니와 토니 길로이 감독. 같은 영화인으로써 서로의 매력에 푹 빠진 두 사람이 함께 작업을 하며 느낀 점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첫 미팅에서만 11시간 마라톤 회의를 한 두 사람
©마이클 클레이튼 / 토니 길로이 감독
영화를 위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앉은 자리에서 11시간 마라톤 회의를 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해진 일화.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고 두 사람은 1970년 대 영화 시장에 대한 공감으로 서로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니 길로이 감독은 ‘11시간 동안 이어진 조지 클루니와 첫 미팅에서 우리는 1970년대 영화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그 때 그 시절 영화가 끼친 영향과 영감에 대해서 마라톤 미팅을 했고, 우리는 알란 제이 파큘라, 시드니 폴락, 시드니 루멧 등과 같은 감독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회상했다. 조지 클루니는 그의 첫인상에 대해 “토니 길로이가 내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나는 그가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를 알 수 있었다. 그는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 그는 그의 결정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고 밝혔다.
조지 클루니,<마이클 클레이튼>의 선택이유는 바로
토니 길로이 감독이기 때문!
©마이클 클레이튼 / 조지 클루니
세계적 스타 조지 클루니가 <마이클 클레이튼>의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토니 길로이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한다는데 있었다, 그의 시나리오는 영화인의 열정이 있었으며 이런 시나리오는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며 감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토니 길로이 감독 역시 ‘조지 클루니는 정말이지 완벽한 배우다. 그는 영리하면서 매력적이다’고 말해 두 사람이 <마이클 클레이튼>을 통해 쌓은 돈독한 신뢰를 짐작하게 한다.
©Samuels Media / 누리픽쳐스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마이클 클레이튼
조지 클루니의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2007년 11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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