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카우트 선동열 가족 동글동글 썬's 패밀리 드디어 공개!!

영화 스카우트 선동열 가족 동글동글 썬's 패밀리 드디어 공개!!



고3 괴물투수 선동열과 그의 가족이 공개됐다! 그동안 예고편,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선동열의 아버지(백일섭 분)는 알려졌지만, 정작 영화 속 선동열이 누구인지, 뱀탕을 끓이던 어머니는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던 것이 사실! 드디어!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베일에 쌓였던 괴물급 가족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부전자전. 모전자전. 동글동글 썬’s 패밀리!
썬’s 패밀리_ 백일섭, 양희경, 이건주



누군 그를 국보라 불렀다. 또 누군 그를 괴물이라 불렀다. 무쇠팔-무쇠다리, 갈비 15인분을 철근처럼 씹어먹으며 1980년 스카우트 대전쟁을 일으켰던 국보급 투수 선동열. 여기에 겨울이면 무등산을 제집 드나들 듯 오르내리게 하며 동계 훈련을 독려한 아버지와 가스 불 위에 뱀탕이 마를 날 없을 정도로 아들의 탄탄한 몸을 위해 정성을 다한 어머니가 있었으니, 그들이 <스카우트> 괴물투수 선동열의 괴물급 가족이다. 고기 좋아하는 식성은 물론이요, 동글동글 외모까지, 누가 이들을 보고 가족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이보다 완벽한 캐스팅은 없다!!!!!!



이건주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 선동열 역 이건주


<스카우트> 속 선동열 패밀리의 막강 캐스팅은 충격, 그리고 뒤이어 만장일치 공감을 얻어내는 만족감100%의 가족이다. 촬영 전부터 ‘선동열’ 역이 누구인지 초유의 관심사였으나 영화의 포스터나 예고편의 뒷모습, 또는 실체 일부분만이 공개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었던 것이 사실!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선동열’은 다름아닌 이건주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를 통해 국민남동생으로 사랑 받던 그가 20년 후, 탄탄하고 푸짐한 몸매를 자랑하며 ‘고3 괴물투수 선동열’ 역에 스카우트되어 돌아온 것!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다.


양희경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 어머니 역 양희경


선동열 스카우트를 위해 꼭 잡아야 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선동열 부모다. 신의를 중요시 하는, 하지만 고기를 너무도 좋아하는 선동열 아버지 역의 백일섭, 취중엔 구분이 안될 정도로 아들과 꼭 닮은 선동열 어머니 역의 양희경은 영화 <스카우트> 캐스팅의 백미라 할 것이다. 흡사 ‘고3 괴물투수 이건주’의 부모라 해도 믿고 싶을 만큼 완벽하게 닮았던 것. 이를 위해 김현석 감독은 선동열 역으로 이건주를 결정해두고, 그를 닮은(?) 부모를 캐스팅했다고 한다. 영화도 보기전에, 웃음부터 터져나오는 환상의 캐스팅이라 할만하다. 부모님들의 능청스런 호연도 화제다.


백일섭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 아버지 역 백일섭


백일섭은, 호창이 대문 앞에서 무릎 꿇고 ‘아드님을 제게 주십쇼’하는 장면에서 ‘누가 내 마누라쟁이 가져갈 사람 없는가?’라는 애드립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호창이 술김에 양희경을 보고, ‘동열아’ 라고 부르는 장면 역시 희미하게 보이는 실루엣을 통해 동열인지, 엄마인지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면 터져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 없어진다.


병주고, 약주고 원조 스카우터의 애간장을 바짝 녹이는 선동열 부모로 변신한 백일섭, 양희경, 노련미 넘치는 연기는 <스카우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동열을 연기한 이건주의 경우, 특별시사회를 통해 실제 선동열 감독과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팀 훈련으로 선동열 감독의 참석이 어려워지면서 ‘선동열 대 선동열’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워 하기도 했다.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무쇠팔, 무쇠다리… 괴물투수 찾아 9박 10일 스카우트 2007년 11월 15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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