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헤어스프레이 텔미 UCC, 온라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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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어스프레이 텔미 UCC, 온라인 점령!



온라인은 지금 ‘Tell me’와 사랑에 빠졌다!






온라인에서 이미 UCC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채널 중 하나. 최근 포털 사이트들이 누구나 UCC를 손쉽게 제작하고 인터넷에 올릴 수 있도록 사용 환경을 개선시키면서 UCC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힘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특히 기발하고 다양한 UCC 중, 강력한 복고 리듬과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패션과 댄스(팔찌 춤, 살랑살랑 춤)등을 기반으로 한 원더걸스의 ‘Tell me’ 신드롬은 2007년 하반기, 대한민국 UCC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얻었다. 일례로 군인 텔미, 경찰 텔미, 농촌 텔미, 발레 텔미, 스튜어디스 텔미, 꼬마 텔미 등 다양한 버전의 텔미가 재생산 됐으며 연예인들도 텔미댄스를 추는 모습이 방송을 타기만 하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헤어스프레이> UCC, 원더걸스의 ‘Tell me’를 능가한다?!



그 중, 한 네티즌이 영화 <헤어스프레이>의 영상으로 만든 ‘Tell me’ UCC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며 베스트 비디오 1위에 오른 이 영상은 업데이트 이틀만에 66,676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UCC 영상에서 네티즌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100%를 자랑하는 싱크로율(일치도). 영화 속 인물들의 댄스와 입모양, 표정 등은 ‘Tell me’의 애교만점 가사와 딱 맞아 떨어져 네티즌들의 배꼽을 쥐게 만든다.

아이디어 작렬! 광고 패러디 영상!
Batsal is Nothing (뱃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헤어스프레이> ‘Tell me’ UCC에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이 제작한 광고 패러디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헤어스프레이> UCC는 유명 스포츠 업체의 광고 중 인기를 끌었던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편을 패러디한 것으로, <헤어스프레이>의 헤비급 스타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가 볼티모어 TV쇼에 출연,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라는 카피를 영화의 스토리에 맞게 ‘Batsal is Nothing(뱃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으로 바꾼 네티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네티즌들의 기발함을 보여주며, 마치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충격을 던져준다.


©New Line Cinema / 인터비스 / 케이디미디어 / 헤어스프레이

초강력 웃음폭탄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년 12월 6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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