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은 영화 가면의 범인으로 이사람을 지목했다!

관객들은 영화 가면의 범인으로 이사람을 지목했다!



내가 생각하는 범인은 바로 당신! - 화제와 열기 속에 진행된 범인을 찾아라!!


오는 12월 27일 개봉하는 <가면>의 출연자중 가장 유력하게 생각하는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찾는 이벤트가 12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롯데시네마 노원점과 12월 1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인터파크, 12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하나포스, 씨네21, 씨네서울, 마이클럽, 이지데이에서 진행되었다.

폭발적인 반응 속에 진행, “범인은 누구?”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이수경 꼽혀!



범인을 찾아라


지난 12월 10일부터 12월 23일 까지 롯데시네마 노원점에 진행된 범인 찾기 이벤트에서 총 503명의 참여자 중 차수진(이수경)이 131표를 얻어 예상 범인 1위로 뽑힌 가운데 이를 이어 이혜서(김성령)가 107표, 박은주 (김민선)102표, 조경윤(김강우) 94표, 정미숙(오지영) 69표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도 12월 13일~26일에 진행된 인터파크(14,862명)와 12월 10일~12월 23일에 진행된 하나포스(37,835명), 씨네21(4,912명), 씨네서울(3,659명), 마이클럽(1,876명), 이지데이(8,142명)의 총 71,2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도 차수진이 29,887명의 높은 투표수를 얻었고 그 외 조경윤(19,706명), 이혜서(12,396명), 박은주(9,247명)의 순으로 드러났다. 5명의 영화 속 용의자 모두 고른 득표를 보인 만큼 <가면>의 진짜 범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음을 입증한 것. 이 결과들은 스릴러물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였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이 이벤트는 최근 <가면>이 범인 ‘이윤서’의 몽타주 광고로 온 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으로 진행된 <가면>의 범인 찾기 이벤트이다. 몽타주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공개된 ‘몽타주’가 누구의 몽타주인지 의견이 분분했다. 시사회 후에는 ‘오히려 범인을 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영화의 결말에 더 많은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다양한 이유를 근거로 관객들의 예리한 추측 돋보여



영화 <가면>은 세 개의 잔인한 연쇄살인 속에 숨겨진 미스티리와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윤서의 진실을 둘러싼 스릴러물. 몽타주없는 연쇄살인범 ‘이윤서’의 진실과 관련해 관련된 주변 인물들의 비밀은 충격적 반전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특히 그 중심에는 이윤서라는 인물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를 둘러싸고 주변 인물들의 관계는 진짜 범인이 이들 중 누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게 만들었다.


관객들이 ‘차수진’을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은 이유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 여린 모습 때문. 연인 ‘조경윤’때문에 불안해 하는 모습에서 어떤 비밀을 알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탓이다. 오히려 역설적인 이 이유가 <가면>의 충격적인 반전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이 관객들의 의견. 그 외에도 비밀을 간직한 형사 ‘조경윤’이 영화의 주인공이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반전의 비밀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많은 동의를 얻었다. 그리고 ‘이윤서’의 유일한 혈육이지만 정신병을 앓고 있는 점에서 ‘정신병 환자’의 소행으로 추측하며 ‘이혜서’가 사건의 범인일 것이라는 의견과 가장 표는 적게 나왔지만 가장 범인이 아닐 것 같은 사람이 오히려 범인일 수 있다는 추측으로 ‘박은주’가 사건의 범인이라는 의견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이렇듯 많은 인물들이 그 들 만의 비밀을 품고 있는 듯이 보이는 모습에서 관객들은 누가 진짜 ‘이윤서’인지에 대해 저마다 다른 추측들을 하고 있다.


이렇듯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네티즌들과 예비관객들이 참여한 ‘범인찾기’이벤트는 열띤 반응 속에 진행되었다. 관객들의, ‘이윤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가면>의 기대치 또한 한층 높아지고 있는 것. 이미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도 이런 분위기에 대한 배려로, 절대 반전에 대해서는 발설하지 않는 의리를 보이고 있다. 이런 이들의 배려와 <가면>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 호기심으로 <가면>은 2007년 마지막 한국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 가면

몽타주없는 연쇄살인범 가면 극장개봉 200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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