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언론 시사회 성황리에 마쳐!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언론 시사회 성황리에 마쳐!



울림있는 실화의 감동, 극적인 드라마, 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에 호평 쏟아져








▲ 주연배우 5인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 지난 12월 28일 용산 CGV에서 언론 시사회를 가졌다.

배우들의 열연과 최고의 연출이 만들어 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문소리-김정은


12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핸드볼 선수이지만 생계를 위해 대형마트 판매직원으로 일하게 되는 미숙 역의 문소리는 “순간순간 10번 중 1번 나약한 마음이 들 때 마다 반성하게 됐고, 이 영화를 통해서 나 뿐만 아니라 다들 나약함을 극복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특히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서 “촬영 내내 고민이 많았는데 임순례 감독님이 열심히 운동하는 문소리 그 모습 자체가 좋았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묵묵히 전체를 생각하는 선수의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여자 감독은 시기상조라는 편견으로 인해 이혼녀라는 것을 빌미로 국가대표 감독 대행 자리에서 경질되고 명예 회복을 위해 다시 선수로 뛰는 혜경 역을 맡은 김정은은 “영화 촬영 전에 핸드볼이 내 것이 되어야 (영화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친 듯이 훈련했다”며 “좀더 깊어지고 싶고, 달라지고 싶은 것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감독님의 옷자락을 붙잡고 따라가면서 조금은 폭을 넓힌 것 같다.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엄태웅
성공에 대한 의욕만 앞선 그녀들의 적인 유럽파 국가대표 신임 감독 역의 엄태웅은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안승필이 멋지게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다. “잘 모르겠습니다” 했다가 조금씩 알아간 것이 영화 속에서 심경의 변화처럼 보인 것 같다.”는 그는 임순례 감독님이 안승필의 캐릭터와 드라마를 잘 잡아주신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 김지영
설렁탕집 닭살커플인 서른넷의 대표팀 신참 김지영은 “이 영화를 준비 하면서 맡은 캐릭터에 부합되려고 노력을 한 부분은 임감독님을 만나 뵐 때부터 만든 웃음소리와 뽀글머리 헤어스타일이다. 지금도 원래의 모습보다 영화 속 캐릭터가 편하다. 다만 이전으로 돌아오지 않아서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조은지
맞선마다 퇴짜 맞는 만년 노처녀이자 최강 골키퍼인 조은지는 “훈련기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선수로 보여져야 하는 부담감이 컸고, 보고 익혔던 포즈와 제스처들을 많이 담아내지 못한 게 아쉽다. 하지만, 열정이 많이 보여서 부끄럽지 않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 임순례 감독
7년만에 복귀한 임순례 감독은 “이 영화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휴먼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수들의 드라마가 중요하고, 경기 장면에 도달하기 전까지의 선수들의 생활과 드라마를 경기 장면과 어떻게 매치하느냐가 중요한 고민“이었으며 “당시 최선을 다해서 싸웠던 선수와 감독, 배우들에게 감사 드린다. (이 영화가) 미숙과 혜경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선수 7명, 후보선수 14명 모두 주인공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극적인 드라마와 울림있는 실화의 감동을 전해주었다.


©MK픽처스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극장개봉 200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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