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후아유 해외 포스터 vs 국내 포스터 비교

MR.후아유 해외 포스터 vs 국내 포스터 비교



해외의 포스터가 국내에선 이렇게 바뀌었다!





▲ 미국 메인




▲ 미국 티져




▲ 이탈리아




▲ 국내


미국에서는 <Death at a Funeral (장례식의 죽음)> 이라는 제목과 함께 신선한 아트영화의 느낌이 강한 포스터로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태리에서는 <Funeral Party (장례식장 파티)>라는 제목과 함께 인물 중심의 포스터로 개봉하여 흥행을 이끌어 내었다.


그럼 국내에서는 어떨까? 우선 <MR.후아유>라는 제목! 원제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듯한 이 제목은 <장례식의 죽음>이 가지고 있는 무거움을 덜어내고 뭔가 재미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한다. 또 포스터 비주얼 역시 코믹한 표정의 가족들의 모습과 과감한 레이아웃, 관에서 비집고 나온 빨간 넥타이, ‘나의 죽음은 알려도 비밀은 알리지 말라’란 카피가 들어있는 말풍선 등으로 외국 포스터에 비해 한층 유쾌하고 톡톡 튀는 코미디의 느낌을 가득 살렸다.


©MGM / SidneyKimmel / 필름메신저 / MR.후아유

MR.후아유 극장개봉 2008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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