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운명적 만남!

영화 <어톤먼트>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운명적 만남!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는 완벽한 호흡으로 최고의 연기를 선사한다!
- New York Post Lou Lumenick


2008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음악상 수상, BAFTA 14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아카데미 작품상 포함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어톤먼트>에서 가슴 아픈 사랑의 여운을 전하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 커플이 주목받고 있다.

2008년 영화 속 최고의 커플로 기억될 키이라 나이틀리 - 제임스 맥어보이!



Keira Knightley - James McAvoy


사랑을 확인한 순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남자와 평생 그를 기다리는 여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어톤먼트>. 헐리우드에서 가장 촉망 받는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헐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임스 맥어보이는 영화 <어톤먼트>에서 마치 실제 연인인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통해 애절한 그리움의 감정을 한 층 더 사실적으로 그려내었다.


23세의 젊은 나이로 영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번 영화 <어톤먼트>를 통해 전작인 <캐리비안의 해적>, <오만과 편견>에서 보여준 연기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성숙하고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1930년대의 상류층 여성 세실리아를 연기하며 골든글로브와 BAFTA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연기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호흡을 맞춘 제임스 맥어보이 또한 <비커밍 제인> 이후 두번째 주연작 <어톤먼트>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게 된 남자를 흡입력있는 감정 연기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서재에서 나누는 은밀한 사랑의 고백, 그리고 잊을 수 없는 키스!
4년만에 재회한 연인과 나누는 애틋한 눈빛 연기!



Keira Knightley - James McAvoy


처음으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뒤 탈리스 저택의 서재에서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완벽한 호흡으로 탄생한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부유한 상류층의 딸 세실리아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가정부의 아들 로비에게 끌리는 것을 느끼지만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냉정하게 로비를 대한다. 하지만 로비가 쓴 한 통의 편지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두 사람,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는 숨겨두었던 감정을 처음으로 고백하는 가슴 떨린 순간을 섬세하게 연기해냈다. 절제된 감정과 표정으로 천천히 서로에게 다가가다 어느 순간 감정을 폭발시키며 뜨겁게 사랑을 나누는 극적인 장면은 두 배우의 흡입력 있는 연기를 통해 생생히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억울한 누명을 쓴 로비가 어쩔 수 없이 전쟁에 참가하게 되면서 이별할 수 밖에 없었던 두 사람이 긴 이별 끝에 재회를 하는 장면은 두 배우가 펼친 섬세한 감정 연기의 백미. 30분간의 짧은 재회 속에서 두 사람은 안타까움과 기쁨이 뒤섞인 복잡한 표정으로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수 많은 말들을 참으며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확인한다. 백 마디의 대사보다 더 슬픈 두 배우의 눈빛 연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 속에 녹아 들며 가슴 저린 사랑에 눈물 짓게 할 것이다.


1930년대 억울한 누명 속에 헤어진 두 남녀의 가슴 아픈 운명적 로맨스를 섬세한 감정 연기와 완벽한 호흡으로 전달한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 헐리우드가 주목하는 두 배우의 만남으로 완성된 <어톤먼트>의 연인 세실리아와 로비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며 2008년 영화 속 최고의 커플로 기억될 것이다.


©Working Title Films / Universal Pictures / UPI코리아 / 어톤먼트

어톤먼트 Atonement 극장개봉 2008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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