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희대의 살인마 파격변신 하정우 캐릭터 영상 공개!
추격자 희대의 살인마 파격변신 하정우 캐릭터 영상 공개!
매일 밤 악몽에 시달렸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하정우! 최고의 변신으로 2008년을 뒤흔든다!
사라진 출장안마사 여성들을 팔아 넘겼다고 의심하는 출장안마소 사장 ‘중호’(김윤석)에 의해 경찰에서 잡혀온 ‘영민’(하정우).
순진한 표정을 지으며 “안 팔았어요”라고 얘기하는 그가 별거 아니라는 듯 혼잣말처럼 내뱉은 말은 바로 “죽였어요”다. 숨가쁜 추격씬이 끝나고 한숨을 돌릴 때쯤 터져 나오는 영민의 충격적 자백. 이처럼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영상은 출장안마소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희대의 연쇄살인사건을 벌인 살인마로 변신하여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하정우 파격 변신의 실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라진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 자백으로 경찰과 검찰을 발칵 뒤집어 놓고, 사라진 ‘미진’(서영희)를 찾는 절박한 중호 앞에서 초콜렛을 까먹는 등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어린 아이 같다가도, 이내 곧 살해 방법을 묻는 경찰을 향해 “그게 왜 궁금해요?”라며 싸늘한 모습으로 돌변하는 살인마 하정우는 기존 영화 속 악역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를 압도한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부터 선글라스를 낀 채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짓는 모습까지 마치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로 극과 극을 오가는 살인마 하정우의 놀라운 연기 변신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희대의 살인마를 연기한 것에 대해 “처음엔 매일 밤 악몽에 시달렸다. 촬영 기간 중에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하정우가 아닌 영민이 되어버린 나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였다”고 말할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몰입을 바탕으로 혼신의 연기를 선보인 하정우. 그의 새롭고 충격적인 변신을 담아낸 이번 캐릭터 영상은 2008년 잊지 못할 최고의 매력적 악역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벤티지홀딩스 / 쇼박스 / 빅하우스 / 비단길 / 추격자
놈을 쫓던 단 한 명의 추격자 극장개봉 2008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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