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따뜻함을 선사할 행복한 영화 바보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올 겨울 따뜻함을 선사할 행복한 영화 바보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바보 승룡이의 따뜻한 사랑이야기!!
영화 <바보> 행복한 영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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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하지원 김정권 감독 박희순 / photo.


수많은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영화 <바보>의 제작보고회는 네티즌들을 열광케 한 강풀의 만화 ‘바보’의 아름다운 장면들을 담은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되었다. 오프닝 영상에 이어 공개된 예고편은 바보 승룡이의 행복한 미소와 승룡이의 첫사랑 지호, No.1 친구 상수, 그리고 하나뿐인 동생 지인이의 모습으로 만화 속 주옥 같은 장면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냈다.


또,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오랜 시간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바보>의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토스트 가게 사장 바보 승룡이로 완벽하게 변신한 차태현의 어눌하고 귀여운 연기, 예쁜 얼굴과 마음씨를 지닌 승룡이의 첫사랑 지호가 된 하지원의 모습, 그리고 화기애애한 촬영장과 웃음 가득한 NG 장면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행복한 영상들은 영화 <바보>가 올 겨울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최고의 기대작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영화보다 먼저 만나는 아름다운 감동의 대화!!
김정권 감독, 차태현, 하지원, 박희순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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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감독 / photo.
눈길을 사로잡은 영상 공개에 뒤이어 영화 <바보>의 김정권 감독과 차태현, 하지원, 박희순이 함께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영화의 영상을 첫 공개하면서 김정권 감독은 “만화 ‘바보’의 열혈 팬이었고, 원작 자체가 훌륭했기 때문에 전혀 다른 영화로 각색할 생각도 없었다. 원작이 갖고 있는 매력도 있지만 좋은 배우로 인해 활기와 생명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 <바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바보 승룡이가 되어 몸무게를 늘리고 말을 더듬는 등 이전과는 다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차태현은 “영화를 찍으며 너무 행복했다. 8kg 정도 몸을 불렸고, 되도록 아침에는 머리도 안 감았다. 밤에 라면을 먹고 과음을 하고 자서 얼굴이 부으면 감독님이 너무 좋아했다” 라며 즐거웠던 촬영과정을 회상했고, “만화 속 승룡이를 그 모습 그대로 스크린에 담고 싶었다. photo
차태현 /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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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 photo.
그저 만화대로만 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늘 팔색조 같은 연기 변신을 선보여왔던 배우 하지원은 “만화책을 촬영장에 계속 들고 다니면서 시나리오에 드러나있지 않은 함축적인 것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피아노는 초등학교 때 배우다 그만두어 잘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피아노를 대여해서 방에 두고 아침 저녁으로 연습하면서 감을 익혔다.”라고 대답해 피아니스트로서 극중인물이 되기 위한 그녀의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희순은 “상수는 겉으로 봤을 땐 거칠고 사나워 보여도 그 안에 따뜻하고 착한 구석이 있다. 만화에 인물의 생각이 나오는 것이 도움이 됐다. 원작 느낌들이 토대가 되어서 연기하면서 좀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켰다. photo
차태현 하지원 박희순 /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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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하지원 / photo.


©도너츠미디어 / 와이어투와이어 / CJ엔터테인먼트 / 바보

바보 극장개봉 2008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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