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뉴 파트너 속 육감 수사의 1인자 안성기!!

마이 뉴 파트너 속 육감 수사의 1인자 안성기!!



조한선 - 늘 이런 식으로 수사해요?
안성기 - 무대뽀로 보이냐? 이게 진정 통계고 확률이야~






안성기가 타고난 육감의 소유자 만년반장 ‘강민호’로 변신한(삭제) 영화 <마이 뉴 파트너>에서 육감수사의 1인자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파트너가 된 아들이자 냉철한 엘리트 경찰인 ‘강영준’(조한선 분)과 믿을 거라곤 오직 육감 뿐인(띄어쓰기) 만년반장 ‘강민호’(안성기 분)의 천차만별 수사 스타일은 영화 속 다양한 재미를 예고한다. 안성기는 객관적인 과학수사 스타일의 조한선과 달리 용의자의 집을 알아내기 위해 그 집 똥개를 위협하는가 하면, 용의자를 경찰서가 아닌 야구 연습장에서 취조하는 등 제대로 무대뽀 수사 스타일을 선보인다.


안성기


하지만 쨍쨍한 여름 볕에도 소나기가 올 거라 예상하는 육감은 기본이요, 가끔은 범인이 나타날 장소까지 예측해내는 경찰 생활 30년차의 대단한 관록을 지녔다. 그를 아는 용의자들에게 ‘똥파리 형사’로 불릴 만큼 증거도 없고 비과학적이지만, 탁월한 육감 하나로(띄어쓰기) 수사하는 데서 비롯한 그의 닉네임은 영화 속 ‘강민호’라는 캐릭터에 뗄래야 뗄 수 없는 수식어다. 능청스럽게 범인과 말장난을 치고 대충대충 넘어가는 듯한 육감 수사(띄어쓰기) 스타일은 아무래도 너무도 다른 수사 스타일을 지닌 ‘영준’(조한선 분)과의 티격태격한 충돌 상황을 만들곤 한다. 하지만 이 둘의 전혀 다른 수사 방식은 묘하게도 시너지 효과를 내며 파트너의 면모를 만들어 가기도 한다.


©KM컬쳐 / 엠플러스픽쳐스

마이 뉴 파트너 극장개봉 2008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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