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린다 린다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마츠가네 난사사건 2008년 3월 13일 국내개봉 확정!

린다 린다 린다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마츠가네 난사사건 2008년 3월 13일 국내개봉 확정!



작년 일본 영화 중 최고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2007년 키네마 준보가 선정한 TOP 10 영화에 선정된 영화 <마츠가네 난사사건>이 오는 3월 13일, 국내 개봉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도 <린다 린다 린다>를 통해서 독특한 세계관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일본영화계의 젊은 천재감독이 연출한 <마츠가네 난사사건>은 90년대 초 일본의 조용한 시골마을인 마츠가네를 배경으로 공허한 시대감과 인간본연의 어두운 내면의 모습을 그린영화다. 표리부동한 잔혹함이 극한적인 광기의 형식으로 표현되면서 감독 특유의 유머를 가미한 <마츠가네 난사사건>은 인간에 대한 세밀한 관찰에 입각한 교묘한 연출과 절묘한 대사가 만들어 내는 한편의 멋진 블랙 코메디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20대를 보내며 최고의 걸작을 완성



<마츠가네 난사사건>은 영화 <린다 린다 린다>에서 보여 준 특유의 코미디 감각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갖고 있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신작이다.


<린다 린다 린다>에서 무기력한 여고생들의 우정을 통해 젊음의 성취감을 멋지고 리얼하게 그려낸 감독은 <마츠가네 난사사건>을 통해서는 감독특유의 능청스러운 세계에서의 캐릭터를 통해 인간본연의 어두운 내면의 모습과 억눌린 욕망을 그려냈다.


90년 대 일본 버블경제가 붕괴하면서 생겨난 일본인들의 허무감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는 90년대 초를 무대로 그 때와 현재를 연결하려고 하는 야마시타 감독의 생각에서 출발하고 있다. 단순한 이야기로 끝날 것 같았던 이 영화가 그처럼 생생하게 만들어 진 것은 현실에서의 대치상태가 영화 속에서 잘 표현되었기 때문이며, 영화에서는 제정신과 광기, 사랑과 증오라고 하는 상대적인 것들이 대비되어 이런 것들을 확실하게 구분해 낼 수 없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야마시타 감독 20대 마지막 작품인 <마츠가네 난사사건>.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모든 역량을 집대성해서 최고의 걸작으로 탄생했다.

마츠가네 난사사건 松ヶ根射事件, 2007




  •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아라이 히로후미, 야마나카 다카시, 키무리 유이치

  • 장르: 코미디, 범죄

  • 국가: 일본

  • 러닝타임: 112분

  • 개봉: 2008년 3월 13일

  • 수입/배급: 시네마 밸리



Synopsis



눈만 내리는 작은 마을 마츠가네, 그곳에서 일어난 기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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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경찰서에서 일하는 성실한 경관 코타루와 마을 양계장에서 일하는 말썽쟁이 히카리는 전혀 다른 성격과 외모를 가진 쌍둥이 형제이다.
그러던 어느 날, 히카리는 눈길 위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한 여자를 다치게 하지만, 겁에 질려 도망가고 만다.


여자는 남자친구와 함께 이 마을 호수바닥에 숨겨진 금괴를 찾아온 외지인. 정작 크게 다치지 않았던 여자는 이 뺑소니 사건을 빌미로 히카리를 그들 일행의 하수인처럼 부려먹기 시작한다.


한편 쌍둥이인 코타루는 언제나 히카리의 말썽은 물론이고 실업자인 채로 무능하게 사고만 치는 아버지의 뒷수습까지 감당해야 할 판이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동네 소녀를 임신시키는 일이 생기면서 조용한 마을에 소동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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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가네 난사사건 松ヶ根射事件 극장개봉 2008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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