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영화 달려라! 타마코 3월 20일, 개봉 확정!

사랑스러운 영화 달려라! 타마코 3월 20일, 개봉 확정!



2008년 새봄, 엉뚱함으로 뭉친 4차원 가족의 사랑(?)스러운 무한도전기를 보여줄 영화 <달려라! 타마코>가 3월 20일 개봉한다.



데뷔작 <러브 주스>로 베를린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던 일본영화계의 신데렐라 신도 카제 감독의 두 번째 작품 <달려라! 타마코>는 달콤한 꿀빵을 사수하기 위해 파티쉐에 도전하는 4차원 소녀 타마코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타마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4차원 가족들의 무한도전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달콤한 꿀빵만 있다면 외롭지 않아!’를 외치며 단단한 헬멧을 쓰고 안전한 곳만 골라 다니는 4차원 소녀 타마코. 어느 날, 꿀빵을 팔던 마을의 유일한 빵집 ‘일진월보당’이 문을 닫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건이 발생한다. 게다가 정비공으로 일하던 아빠는 아티스트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며 뉴욕행을 선택하고, 엄마는 새파란 연하남과 닭살 연애를 시작한다. 유일하게 남은 남동생마저 국내 최초의 남자 버스 가이드가 되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는데… 가족들의 도전에 자극 받은 타마코, 그녀는 과연 자기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달콤한 꿀빵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인가? 좌충우돌 가족들의 바람 잘 날 없는 하루가 <달려라! 타마코>에서 펼쳐진다.

웰컴 투 타마코 월드! 타마코가 달콤한 꿈을 구워드립니다!



일본의 귀여운 워너비 걸 야마다 마이코가 주인공 타마코로, <하나비>, <다케시즈> 등으로 유명한 여배우 키시모토 카요코, <쉘 위 댄스>, <노다메 칸타빌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일본 최고의 감초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가 각각 엄마, 아빠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달려라! 타마코>는 젊은 감독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코믹 드라마다.


각자의 소중한 꿈을 향해 용감하게 도전하는 4차원 가족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달려라! 타마코>는 엉뚱한 헬멧 소녀 타마코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자신감 빼면 시체인 열혈보이 남동생의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간절히 원하고 바란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소박하지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달려라! 타마코>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감독의 사랑스러운 연출! 감독은 주인공 타마코의 독특함을 엿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방부터 엄마의 연애 장소인 미용실,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아빠의 정비소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무대 세트는 물론, 판타지적 요소가 섞인 타마코의 상상씬을 영화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영화사 진진

달려라! 타마코 극장개봉 2008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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