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숙명에서 동갑내기 송승헌, 권상우와 환상 호흡!
지성, 숙명에서 동갑내기 송승헌, 권상우와 환상 호흡!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 ‘영환’ 역의 지성,
우정출연 자청하며 만만찮은 존재감 과시.
<숙명>에서 지성이 열연한 캐릭터는 부드러운 미소로 늘 뒤에서 친구들을 챙겨주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침착한 처세술의 소유자 ‘영환’. 어릴 때부터 ‘우민(송승헌 분)’, ‘철중(권상우 분)’, ‘도완(김인권 분)’의 끈끈한 우정을 부러워한 ‘영환’은 ‘철중’의 배신과 오해로 어긋나버린 모든 상황을 안타까워한다. 방관자인 듯 주변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그 역시 싸움에 휘말려 운명이 뒤바뀌게 된다.
지성에게 <숙명>이 특별한 이유
동갑내기 친구들과의 우정, 작품과 감독에 대한 신뢰와 확신
작년, 군 제대 직후 바로 <숙명> 촬영장으로 향할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깊은 지성. 실제로도 동갑내기 친구들인 송승헌, 권상우와의 우정과 김해곤 감독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와 작품에 대한 확신은 우정 출연을 망설임 없이 결정하게 만들었다. 영화 속에서 그는 송승헌, 권상우에 못지 않은 단단한 기운으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가장 Hot한 배우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지성의 또 다른 매력이 <숙명>을 통해 재발견될 예정이다.
© 엔토리노 / MKDK / CJ엔터테인먼트 / 숙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