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황금, 유일무이 로맨틱 어드벤처를 위해 전문가들이 모두 모였다!
사랑보다 황금, 유일무이 로맨틱 어드벤처를 위해 전문가들이 모두 모였다!
<캐스트 어웨이> 등 수중촬영 위한 해상 전문가 동원
<매트릭스>, <수퍼맨 리턴즈> 스턴트팀 합류한 배우들의 다이버 훈련
호주 퀸스랜드 지역의 절경에서 진행된 <사랑보다 황금>의 촬영현장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영화의 장면 대부분이 수중 촬영이라는 점이었다. 지상에서 촬영하는 것보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캐스트 어웨이>, <포레스트 검프> 등으로 수중 촬영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해상 전문가가 동원되어 그들의 진두지휘 아래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배를 타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을 위해서는 모든 배우들은 수중 기술을 배워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매트릭스> 시리즈와 <수퍼맨 리턴즈> 제작에 참여했던 베테랑 스턴트팀이 참여했다. 이미 다이빙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던 매튜 매커너히를 제외하고 다른 배우들은 처음에는 겁을 많이 먹었지만 연습을 거듭하고 나서는 능숙한 모습으로 다이빙 연기를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안전한 촬영이 우선! 배우들 주변에는 전문 다이버들이 상주해 해파리가 나타나면 즉시 촬영을 중단했다. 해파리떼가 이동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 즉시 캐리비안 바다로 이동해 촬영을 마무리 하기도 했다.
이런 전문가들과 배우들의 노력으로 관객들은 유일무이한 로맨틱 어드벤처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 Warner Bros.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