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톤먼트 골든글로브 이어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어톤먼트 골든글로브 이어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2008년 최고의 서사 로맨스의 감동을 전한다!
2008년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 음악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작품상, 미술상을 수상한 <어톤먼트>가 2008년 아카데미에서 음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명실공히 2008년 최고의 서사 로맨스임을 인정받았다.
영원한 사랑의 약속과 가슴을 울리는 음악의 만남!
사랑을 확인한 순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남자와 평생 그를 기다리는 여자의 운명적인 로맨스 <어톤먼트>.
조 라이트 감독의 데뷔작 <오만과 편견>으로 2006년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올랐던 다리오 마리아넬리 음악 감독은 <어톤먼트> 로 2008년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며 영화 음악 거장의 반열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오만과 편견>, <그림형제>, <브이 포 벤데타> 등 그만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다리오 마리아넬리는 <어톤먼트>에서도 단순히 배경으로 존재하는 음악이 아닌 캐릭터의 성격을 규정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선보였다. 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음악은 <어톤먼트> 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
특히 영화 중간중간 삽입된 아름다운 선율 속에 강렬하게 들리는 타자기 소리는 안타까운 연인들의 마음과 급박하고 절박하게 느껴지는 배경에 함께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이 타자기는 소리는 단순히 효과음으로 표현되지 않고 멜로디에 맞춰 박자를 찍듯이 사용되어 때로는 서정적이고 감미롭게 때로는 웅장하고 비장하게 표현, 관객들에게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Working Title Films / Universal Pictures / UPI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