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다큐멘터리 영화 2편 동시개봉! 어느 날 그 길에서 & 작별 3월 27일 개봉확정

국내 최초, 다큐멘터리 영화 2편 동시개봉! 어느 날 그 길에서 & 작별 3월 27일 개봉확정



인간과 야생동물의 행복한 함께 나기를 꿈꾸는 드림 다큐멘터리
<어느 날 그 길에서> &<작별>, 3월 27일(목) 개봉확정!



그간 산업화와 도시화만을 쫓던 인간들에게 잊혀져 있었던 야생동물. 그들과 인간의 따뜻한 함께 나기를 희망하는 드림 다큐멘터리 <어느 날 그 길에서>와 <작별>이 오는 3월 27일(목)에 개봉된다. <어느 날 그 길에서>와 <작별>은 지난 해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다큐멘터리 <우리학교>에 이어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의 가능성과 다양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지리산 옆 88고속도로, 그 길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야생동물들과의 짧지만 아픈 이별 이야기 - <어느 날 그 길에서>







포스터
<어느 날 그 길에서>는 국내 최초 ‘로드킬’이란 소재를 다루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죽어가는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필요한 도로 확장으로 인해 점차 섬이 되어 가는 지리산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촬영된 <어느 날 그 길에서>는 인간의 길, 도로 때문에 얼마나 많은 야생동물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인간이 편의를 위해 만든 도로에서 자동차에 의해 수많은 생명들이 의미 없는 죽음을 당하며 먼지처럼 사라지고 있다. 감독의 직접적인 설명이나 나레이션이 아닌 생태학자들의 인터뷰나 동물의 시점에서 쓴 자막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어느 날 그 길에서>는 지난 11회 부산국제영화제, 32회 서울독립영화제, 6회 인디다큐페스티발, 3회 서울환경영화제 등에서 상영되며 매회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동물원에 간다는 것, 동물원에 산다는 것…
‘전시’된 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물원의 또 다른 얼굴 - <작별>



<작별>은 한국에서 동물원이 만들어 진지 100년 만에 처음으로 인간이 아닌 철창 안 ‘동물’의 시선으로 동물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철창을 사이로 구경하는 자와 전시물로 구분되어지는 인간과 야생동물. ‘멸종의 위기에 있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동물원은 꼭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실제로 동물원의 동물들은 병들어 가고 있다. 과연 ‘동물원’은 야생을 담아내기에 충분한 곳인가? 이러한 물음을 통해 <작별>은 ‘동물원’이란 공간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별>은 7회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 우수상, 6회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최우수 한국다큐멘터리상), 27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국내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팩키지 개봉 프로그램
<어느 날 그 길에서> & <작별> - 다큐멘터리스트 황윤 감독이 쫓은 8년의 기록



다큐멘터리스트 황윤 감독은 생태적 관점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거의 전무했던 2001년 <작별>을 시작으로 야생동물이나 생태에 관한 이야기들을 꾸준히 카메라에 담으며 분야 최고의 다큐멘터리스트로 떠올랐다. 국내 최초 야생동물에 대한 다큐멘터리 3부작 중 2편인 <어느 날 그 길에서>(2006)과 <작별>(2001).

어느 날 그 길에서, 작별



Infomation




  • 감독 : 황윤

  • 장르 : 드림 다큐멘터리

  • 상영등급 : 전체관람가

  • 제작 : 스튜디오 두마

  • 배급 : 영화사 진진

  • 공동배급 : 어느 날 그 길에서, 작별 공동체상영위원회

  • 상영시간 : 어느 날 그 길에서 97분, 작별 81분

  • 프로듀서 : 황윤, 김이찬

  • 개봉 : 2008년 3월 2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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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다큐멘터리 어느 날 그 길에서-작별 극장개봉 2008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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