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로 뭉친 특별한 인연 윤종빈 감독-하정우-마동석!
의리로 뭉친 특별한 인연 윤종빈 감독-하정우-마동석!
<히트> 하정우&마동석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윤계상과 하정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 그리고 드라마 <히트>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와 마동석 콤비가 다시 한번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히트> ‘완소김검’ 하정우 & ‘미키성식’ 마동석
<비스티 보이즈>의 철천지 원수로 다시 만났다!
2007년 상반기를 강타했던 드라마 <히트>에서 ‘완소김검’이라는 호칭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하정우.
그리고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터프한 형사지만 미키 마우스가 그려진 귀여운 티셔츠를 즐겨입어 ‘미키성식’이라는 별명을 얻은 마동석이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다시 한번 뭉쳤다. <비스티 보이즈>는 모두가 꿈꾸는 화려한 밤의 도시, 청담동을 배경으로 하루를 살아도 느낌있게 살고 싶은 텐프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리얼하게 그린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하정우는 능글맞고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텐프로 ‘재현’으로, 마동석은 ‘재현’에게 빌려준 돈을 받기위해 온갖 협박과 술수를 비롯, 험악한 방법까지 동원하는 친구 ‘창우’로 분해 쫓고 쫓기는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히트>에서 마동석을 부려먹고 괴롭히던 김검사 하정우가, <비스티 보이즈>의 ‘텐프로’로 오히려 마동석에게 쫓겨다니는 기막힌 인연에 관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용서받지 못한 자> 감독 윤종빈과 배우 하정우!
그들이 <비스티 보이즈>로 다시 의기투합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2005년 <용서받지 못한 자>를 통해 군대에 대한 사실적 묘사로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 <용서받지 못한 자>는 2006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된 것은 물론, 2005년 부산 국제 영화 평론가 협회상, PSB관객상, 넷팩상을 수상하며 감독의 연출력을 입증시켰다. 하정우 또한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말년 병장 ‘유태정’ 역으로 단번에 한국영화비평가협회 신인 남자 연기상을 수상,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용서받지 못한 자>로 연출력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그들이 <비스티 보이즈>로 다시 만나 각별한 인연을 과시하고 있다.
윤종빈 감독은 <용서받지 못한 자>를 촬영할 당시부터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텐프로’들의 삶을 취재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런 윤종빈 감독의 열정과 준비성, <용서받지 못한 자>를 통한 연출력에 절대적 신뢰를 보이던 하정우는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 <비스티 보이즈>의 시나리오를 받고 감탄하며 기꺼이 영화에 참여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서로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이는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 이들이 함께 탄생시킨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BMW를 타고 청담대로를 질주하며 지금 이 순간의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멋진 남자들, ‘비스티 보이즈’의 스타일리쉬한 삶을 리얼하게 그리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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