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 비노쉬 못 말리는 질투의 화신으로 연기변신!

줄리엣 비노쉬 못 말리는 질투의 화신으로 연기변신!



우아함의 여신, 줄리엣 비노쉬
질투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나다!



줄리엣 비노쉬 Juliette Binoche


그간 <퐁네프의 연인들>, <블루>, <초콜릿>등을 통해 우아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남성들의 가슴속에 영원한 첫사랑으 로 자리잡은 줄리엣 비노쉬가 이번 영화 <댄 인 러브>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사랑에 눈먼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해 또 한번 남성들의 가슴속을 녹아 내리게 할 예정이다. 줄리엣 비노쉬가 연기한 앤 마리는 매력적이고, 쿨 하며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두 형제의 마음을 모두 빼앗아 본의 아니게, 마음의 양다리(?)를 걸치게 된다.


줄리엣 비노쉬 Juliette Binoche


마리는 댄 의 남동생 미치의 여친이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어 힘겨워하는 형(댄)의 마음을 모른 척 할 수 만은 없는 법. 그리고 그녀도 모르는 사이 점점 댄에 대한 마음도 커지게 된다. 마리를 잊으려 강제로 나간 소개팅자리, 눈치 없는 미치가 마리와 함께 더블데이트를 제안하고 댄은 그녀 보란 듯 소개팅녀와 화끈한 섹시댄스를 선보인다. 이에 질 투심이 발동한 마리는 화려한 손짓과 격정적인 춤사위로 둘 사이를 방해하며 ‘커플댄스배틀’을 벌이기도 한다. 다음날 아침 마리는 가족들에게 ‘둘이 먹다 둘이 죽어도 모를 환상의 팬케이크’을 선사하면서, 소개팅 후 외박을 하고 돌아온 댄에게는 까칠한 표정으로 새까맣게 탄 팬케이크를 퉁명스럽게 내던지는 마리의 모습은 진정한 질투의 화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댄 인 러브 Dan in real life 극장개봉 2008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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