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만은 절대 놓치지 말자!! 영화 스트리트 킹 명장면 베스트3

이 장면만은 절대 놓치지 말자!! 영화 스트리트 킹 명장면 베스트3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강추한 영화 <스트리트 킹>
놓치면 분명히 후회할 2008년 최고의 장면들 주목!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인 영화 <스트리트 킹>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영화 홍보차 방한하여 레드카펫 행사에서 백만불짜리 미소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키아누 리브스’에 대한 더 높아진 관심과 진화된 느와르 액션 스릴러 <스트리트 킹>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관객들의 평이 더해지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2008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로 떠오르고 있는 <스트리트 킹>에서 더욱 놓칠 수 없는 스릴 넘치는 ‘명장면 베스트 3’를 주목해 보자!

명장면 베스트 1 - 또 하나의 명콤비로 탄생!
베테랑 형사 ‘키아누 리브스’VS 열혈 신참 ‘크리스 에반스’!!



스트리트 킹 명장면


<스트리트 킹>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첫번째 명장면은, 극중 노련한 베테랑 형사로 나오는 톰(키아누 리브스 분)이 어리숙하지만 열정적인 신참 디스칸트(크리스 에반스 분)에게 LA뒷골목 건달들의 생리를 알려주는 장면에서 이어지는 추격씬이다. 혈기왕성한 신참인 ‘디스칸트’가 뒷골목 건달이 도주하자 온 몸을 던져 직접 뛰어가며 건달의 뒤를 쫒는 반면 이런 상황에 익숙한 ‘톰’은 재빨리 자동차를 몰아 예상지점에 한 발 먼저 도착하여 건달에게 치명타를 날린다. 이 과정에서 건물 사이사이, 지붕, 골목길 등으로 뛰어가는 디스칸트 쪽의 역동적인 추격전과, 노련한 운전 솜씨로 자동차를 운전하여 따라가는 톰의 모습이 교차로 편집되며 다이나믹하고 스릴감 넘치는 화면을 연출한다. 또 하나의 명콤비로 탄생한 ‘키아누 리브스’와 ‘크리스 에반스’, 전혀 다른 캐릭터가 만나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명장면 베스트 2 - 한치의 오차도 없는 ‘키아누 리브스’의 숨막히는 총격씬!
완성도 높은 스릴러란 바로 이런 것!!



스트리트 킹 명장면


두번째 명장면은 강도 높은 훈련과 치밀한 리허설로 탄생된 총격씬이다. 극중 톰과 디스칸트는 마약밀매상으로 위장한 경찰들과 한바탕 처절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부상당한 신참 디스칸트가 꼼짝없이 당하고 있는 사이, 톰은 수많은 경험과 뛰어난 직감을 발휘하여 베테랑 형사로써의 진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바로 순식간에 상황을 파악하고 적들의 동선과 예상 행동을 계산한 듯이 정확한 몸놀림을 펼치며, 완벽한 사격솜씨로 적을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것이다. 이런 명장면이 탄생될 수 있었던 것은 3개월간 맹훈련 받았던 ‘키아누 리브스’의 빛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실내의 조명을 일부러 모두 총으로 쏴 없앤 후 빛과 거울을 이용해 지능적으로 적의 위치를 간파하여 공격하는 장면은 총격씬 중 압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명장면 베스트 3 -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기지를 발휘해 멋지게 탈출하는 ‘키아누 리브스’ !
베테랑 형사 캐릭터의 절정을 보여준다!



스트리트 킹 명장면


마지막 세번째 명장면은 기발하고도 스릴감 넘치는 차량 탈출씬이다. 동료 경찰의 살해 용의자로 누명을 쓰게 된 톰은 함정에 빠지게 되고, 경찰들에게 붙잡혀 자동차에 실린채 어디론가 향하게 된다. 수갑에 두 손을 묶인 채로 뒷좌석에 앉아 있는 톰, 당장 탈출하지 않으면 이대로 함정에 빠져 꼼짝없이 죽음을 당하게 될 위기의 상황이다. 사방에서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다니는 LA도심 한복판, 두 손이 수갑에 묶인 채 무기조차 지니고 있지 않는 톰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위기상황을 탈출할 것인가? 베테랑 형사다운 놀라운 기지로 위기의 순간을 멋지게 빠져나가는 그의 모습은 ‘톰’이라는 캐릭터의 절정을 보여주며 스토리를 극에 달하게 만든다.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 ‘키아누 리브스’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스트리트 킹 Street Kings 극장개봉 2008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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