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4 케이트 블란쳇 악역 변신 화제!
베니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가 인정한 배우이자 ‘여왕’ 캐릭터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엘리자베스>, <반지의 제왕>시리즈) 케이트 블란쳇.
우아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이 시대 최고의 여배우라 불리는 그녀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통해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케이트 블란쳇이 이번에 맡은 역할은 신비의 크리스탈 해골을 두고 인디아나 존스와 대결을 펼치는 소련 요원 스팔코.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그녀의 악역 연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 여왕, <반지의 제왕> 요정계의 여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소련 군대의 수장 요원으로 대변신
인디아나 존스를 위기로 몰아넣는 악역 연기 펼치다!!
케이트 블란쳇은 가녀린 외모에서 풍기는 우아함 속에 강인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동시대 여배우 중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인정 받아 왔다. 영화 <엘리자베스>를 통해 마치 엘리자베스 여왕이 환생한 듯한 신들린 연기로 보여줬으며 <반지의 제왕>에서는 요정계의 여왕을 연기하며 신비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그래서인지 수 많은 영화 팬들은 그녀에게서 여왕의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런 그녀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통해 대변신을 꾀했다. 그 동안의 신비하고 우아한 케이트 블란쳇 대신 인정사정없이 인디아나 존스를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는 악독한 소련 군대의 수장 스팔코 요원을 연기하며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2차 세계대전 후인 1957년, 스팔코 요원(케이트 블란쳇)이 이끄는 부대를 앞세워 신비의 힘을 지닌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품은 소련. 그들에 맞서 크리스탈 해골을 지켜야 하는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일행의 숨막히는 모험이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볼거리로 알려지고 있다. 해리슨 포드와 케이트 블란쳇의 쫓고 쫓기는 액션 어드벤처는 스크린을 통해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CJ엔터테인먼트 / Paramount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