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 오운 더 나잇 화려한 액션 예고편 공개!
영화 위 오운 더 나잇 화려한 액션 예고편 공개!
디스코와 범죄가 범람했던 80년대 말 뉴욕, 경찰과 러시아 마피아가 전면 전쟁에 돌입하게 되자 그 전쟁터에 휘말린 두 형제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 <위 오운 더 나잇>이 2008년 5월 29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 공개.
잘 나가는 나이트클럽 매니저 vs 뉴욕 경찰계의 떠오르는 샛별
<대부>, <디파티드>를 잇는 정통 범죄 액션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위 오운 더 나잇>의 예고편은 뉴욕 경찰과 러시아 마피아와의 전면 전쟁에 휘말린 두 형제의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를 보여주고 있다. 1980년대 화려한 뉴욕의 밤, 그 당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신나는 디스코 음악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는 한 나이트 클럽 장면으로 예고편이 시작된다.
그 나이트 클럽의 매니저인 ‘바비’(호아킨 피닉스 분)와 숨막힐 듯 섹시하고 아름다운 그의 여자친구 ‘아마다’(에바 멘데스 분)는 화려한 밤의 세계에 취해있다. 그와 대비된 바로 다음 장면에서 ‘바비’의 아버지와 형 ‘조셉’(마크 월버그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 그들은 잘나가는 뉴욕 경찰 부자(父子)이다. 예고편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 두 장면만으로도 이들 가족 구성원이 완전히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무언가 운명적으로 얽히게 될 것이라는걸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 후 ‘바비’가 일하는 나이트 클럽에 경찰이 들이닥치게 되면서 두 형제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다.
이들 형제의 운명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예고편이다. 게다가 온몸에 짜릿함을 안겨줄 자동차 추격과 총격전 등 액션 영화라면 빠질 수 없는 요소들과, 비장하고 거친 남자들의 진한 드라마까지 총집합되어 있기 때문에 <위 오운 더 나잇>을 통해 기존에 흔히 볼 수 없었던 진정한 남자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엇갈린 형제, 단 하나의 운명!
5월 29일, 마피아 vs 경찰의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예매 사이트에 선공개 된 예고편을 미리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오래 기다렸던 딱 내 스타일’, ‘진한 남자들 얘기 좋아하는데, <디파티드> 느낌’, ‘배우들이 완전 짱짱한데, 꼭 보고 싶다’ ‘음악이 귀에 확 박히넹. 재미있을 듯’ 등의 감상평을 올리며 오랜만에 등장한 정통 범죄 액션드라마에 대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화 <위 오운 더 나잇>은 디스코와 마약이 범람하던 1980년말 뉴욕에서 마약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경찰과 러시아 마피아가 정면 충돌한 상황에서 시작하고, 그 격돌에 휘말리게 된 형제의 운명과 거대한 음모를 현란한 뉴욕 도심가를 관통하며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과 총격전등으로 숨돌릴 틈 없이 그려낸다. 거기에 가족에 등돌리고 싶어했던 한 남자와 그를 어쩔 수 없이 위험한 결전으로 끌어 들여야만 하는 가족의 비장한 운명은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판씨네마 / UPI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