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카메론 디아즈, 애쉬튼 커처 코믹연기 대결!!
일났다! 코미디본색 카메론 디아즈와 코미디본능 애쉬튼 커처가 맞붙었다!?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의 시나리오를 본 톰 본 감독은 망설임 없이 ‘카메론 디아즈’와 ‘애쉬튼 커처’를 떠올렸다고 한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피너츠 송><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등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 카메론 디아즈. 모델 출신의 얼굴만 예쁜 배우가 아닌, 모든 방면의 장르에서 연기력을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의 매력이 가장 유감없이 발휘될 때는 그녀의 엽기 발랄한 코믹연기가 빛을 발할 때다.
특히 슬랩스틱 코미디에 뛰어난 감을 보였던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지금껏 보여주었던 그 어떤 코믹연기보다 더 재치 있고, 천재적인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또한 할리우드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무한 매력남 ‘애쉬튼 커처’. 그는 <우리, 사랑일까요?><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나비효과>등을 통해 코믹, 멜로,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친숙해진 훈남 배우다. 하지만, 그 또한 완벽한 외모와 대비되는 타고난 코믹 연기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아버린, 코미디본능 배우이다. 특히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등의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능청스러운 연기는 아직도 많은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 애쉬튼 커처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주고 있다. 그러한 그가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에서는 카메론 디아즈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고 하여 전세계의 팬들을 또 한번 들뜨게 하고 있는데, 이렇듯 최적의 캐스팅인데다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인 두 배우의 만남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그 베일이 벗겨질 날이 머지 않아 관객들의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다.
상상을 능가하는 통쾌한 블록버스터급 코미디 작렬!
300만 달러짜리 웃음 핵 폭탄이 터진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익숙하지만 ‘블록버스터 코미디’는 생소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은 몇 백억씩 투자해 무조건 스케일을 키우는 영화보다 한 수 위다. 배우들의 능청스런 코믹연기를 통한 큰 웃음, 황당해서 미치겠는 상황을 통한 큰 재미로 블록버스터급의 코미디를 이끌어낸다. 극의 전개는 물론이고, 소재 자체부터 신선함으로 가득하다. 시크한 커리어 우먼 조이(카메론 디아즈), 그리고 얼렁뚱땅 기분파 잭(애쉬튼 커처)은 하룻밤 술기운에 결혼을 해버린다. 다음 날 반지를 발견한 조이는 기절초풍할 황당함을 맛본다. 쉽게 결혼 했으니, 쉽게 이혼하는 수밖에! 라고 마음먹기 무섭게 3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이 된다. 그 놈의 돈이 뭐 길래! 어쩔 수 없이 아슬아슬한 동거 생활을 시작해 나가는데… 누군가 먼저 지쳐 떨어질 때까지 그들의 싸움은 계속 된다! 300만 달러를 차지 하기 위해 싸우는 그들이, 300만 달러 이상의 웃음 핵 폭탄을 선사한다.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20th Century Fox / Re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