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라이스리스 오드리 토투, 치명적인 섹시 유혹녀로 변신!!

영화 프라이스리스 오드리 토투, 치명적인 섹시 유혹녀로 변신!!



인생한방을 꿈꾸는 매혹적인 작업녀 이렌느와 소심한 호텔 웨이터 쟝의 어울리지 않는 만남. 그리고 ‘타고난 선수’와 ‘일취월장하는 선수’의 고 난이도 작업을 선보이는 럭셔리섹시코미디 <프라이스리스>가 귀엽기만 했던 오드리 토투의 파격적인 화려한 연기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엉뚱녀 아멜리에, 최고의 섹세 유혹녀로 대변신~



결코 평범하지 않지만 너무도 귀여운 러브스토리로 천만관객들에게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영화 <아멜리에>의 히로인 오드리 토투가 러블리했던 이미지를 벗고 파격변신을 선언했다. 귀엽고 깜찍했던 <아멜리에>,순진한 짝사랑녀 <입술은 안돼요>, 지적인 암호해독가로 변신한 <다빈치 코드>까지 팔방미인의 모습을 선보였던 그녀가 이번엔 섹시에 도전한 것이다. 5월 8일 개봉을 앞둔 럭셔리섹시코미디<프라이스리스>에서 백만장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유혹녀 이렌느로 분한 그녀는 섹시하고 화려한 명품 드레스와 관능적인 눈빛, 애간장을 녹이는 환상의 말솜씨까지 그 동안 감춰왔던 모든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치명적인 유혹을 펼치는 오드리 토투의 화려한 귀환!







영화 프라이스리스 오드리 토투 Audrey Tautou
럭셔리섹시코미디 <프라이스리스>에서 선보이는 오드리 토투의 매혹적인 유혹은 누구든 눈빛 하나면 넘어오게 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녔다. 극 중 이렌느는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똑똑하고 매력적인 여인으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무기로 백만장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어찌 보면 얄미울법한 앙큼한 악녀이지만 너무도 사랑스러운 오드리 토투가 그 역을 소화해냄으로써 오히려 신분상승에 대한 여성들의 동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화려한 휴양지 리비에라와 갖가지 명품들이 가득한 영상과 오드리 토투가 전수하는 유혹의 비법들은 놓칠 수 없는 보너스로 올 봄 사랑에 빠지고 싶은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유혹이다.


그러나 <프라이스리스>를 가장 빛내는 것은 사랑에 대한 미묘한 감정까지 잡아낸 오드리 토투의 빼어난 연기력이다. 그녀는 귀엽고 사랑스럽게 각인된 자신의 이미지를 불식시킬 만큼 관능적이고 섹시한 모습은 물론 예상치 못한 사랑에 흔들리는 섬세한 감성연기까지 완벽히 해내며 이렌느로 완전히 다시 태어났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오드리 토투를 내정해놓고 작업을 진행했다는 감독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며 그 명성을 증명했다. 이제 오드리 토투는 ‘아멜리에’가 아닌 치명적 섹시유혹녀 ‘이렌느’로 그 위치를 공고히 하며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을 것이다.



프라이스리스 Hors de prix Priceless 극장개봉 2008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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