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이리 멘젤 감독이 전하는 성공의 비결!
백만장자를 꿈꾸는 한 남자의 유쾌한 인생여정!
무일푼 웨이터에서 백만장자가 된 남자! 그의 위대한 성공신화가 펼쳐진다!
가난한 시골출신의 한 볼품없는 남자가 백만장자가 되는 인생 스토리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에서는 행운남 디떼의 성공신화 비법을 엿볼 수 있다.
성공을 위한 디떼의 첫번째 팁!
원대한 꿈을 품고, 롤모델을 찾아가라!
2007 베를린 영화제 국제 평론가상에 빛나는 이리 멘젤의 걸작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는 주인공 디떼의 파란만장한 성공신화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가난한 기차역 소시지 장수에, 외모도 볼품없는 디떼는 백만장자는 되기로 결심을 하고, 불가능할 것만 같은 그의 목표는 점점 현실화되어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된다. 요즘 국내에 불어오는 엄청난 재테크 열풍으로 부자가 되기를 열망하는 사람들의 바람이 가시화되어 나타나고 있는데, 영화 속 주인공 디떼의 행적을 따라가다보면 성공을 위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디떼는 자신의 현재 상황에 굴하지 않고 확실하고 원대한 꿈을 품었다.
언젠가는 꼭 부자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희망과, ‘백만장자’라는 확실한 목표의식은 성공을 향한 가장 강력한 밑천이 되어주었다. 둘째로, 그는 명확한 롤모델을 선정했다. 바로, 자신의 주변에서 가장 돈이 많은 부자를 보고 그들의 생활을 관찰하며 저들처럼 될 것이라고 암시를 걸었던 것이다. 자신만의 확실한 목표설정을 했다면 그 목표에 부합하는 롤모델을 찾아 그를 보고 배우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세번째 단계로는 물고기를 잡으려면 바다로 가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디떼는 부자들만이 모이는 최고급 호텔에서 일을 한다. 당연한 진리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원하는 것이 있는 곳을 향해 떠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 것이다.
성공을 위한 디떼의 두번째 팁!
행운을 불러오는 인맥! 사람의 마음을 얻어라!
프라하 최고의 호텔에서 웨이터로 일하던 디떼는 어느 날 뜻밖에 행운을 잡는다. 에티오피아의 황제가 방문했을 때 그를 담당하는 수석웨이터의 실수를 덮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여 그의 신임을 얻기 때문이다. 키작은 황제의 눈높이를 맞추는 처세술 덕에 훈장까지 목에 건 디떼는 주변인들의 시샘을 받지만, 겸손하고 재치있는 그의 모습은 성공을 향한 밑바탕이 되어준다. 어느 곳에서든 때가 되면 과감히 더 좋은 곳을 향해 떠나고 또 그 곳에서도 빠른 승진의 행운을 잡는 디떼는 사랑에서도 성공적이다. 독일제국주의의 골수분자인 리자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에게는 어떤 것도 장애가 될 수 없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모든 것을 맞추기 때문이다. 결국, 디떼는 아내가 전쟁에서 가지고 돌아온 최고 가치의 우표를 팔아 백만장자의 꿈을 이루게 되는데, 이 또한 적극적이고 똑똑한 여자를 아내로 맞은 디떼의 안목이 가져다 준 행운이다.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그가 이루어낸 꿈도 결국에는 무용지물이 되고 말지만 영화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에서는 디떼가 젊은 시절 꿈을 이루어내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냄으로써 우리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갖춰야 할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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