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인디아나 존스 수트의 법칙!
모자는 떨어뜨리지 말아야 하며 가죽 재킷은 같은 스타일로 여러 벌 준비
모자, 가죽 재킷, 그리고 채찍이 트레이드 마크인 이 시대 최고의 히어로 ‘인디아나 존스’.
5월 22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에 관한 특별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인디아나 존스 하면 떠오르는 아이콘 ‘모자’와 ‘가죽 재킷’에 관한 촬영 뒷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주연배우 해리슨 포드, 그리고 의상 디자이너 베르니 폴락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19년 만에 부활한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
단 1번의 촬영을 위해 준비한 모자와 가죽 재킷만도 각각 30벌!
영화 속에서 1벌로 등장하는 인디아나 존스의 복장은 실제 촬영 현장에선 30개의 각각 다른 버전이 구비될 만큼 제작진의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 재현을 위한 준비 또한 완벽했다. 해리슨 포드의 의상을 담당한 ‘베르니 폴락’은 이전 스타일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수 십 개의 모자와 재킷을 제작하며 모두를 만족시킬 최고의 완성품을 만들어냈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전편에서 스테이플러로 모자를 고정시키곤 했던 ‘해리슨 포드’는 이번 시리즈를 촬영하면서 "스테이플러로 고정시키지 않아도 모자를 머리에서 떨어뜨리지 않는 방법을 터득했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번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자를 쓰고 가죽 재킷을 입고 채찍을 다시 잡아든 해리슨 포드. 19년 만에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로 다시 돌아온 그의 모습을 보는 건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 CJ엔터테인먼트 / Paramount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