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루지기 변강쇠가 사랑한 여인, 달갱이 신예 김신아 캐릭터영상 공개!
조선 최고의 거물급 인사, 변강쇠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영화 <가루지기>에서 조선 팔도 여인들이 탐낸 변강쇠를 사로잡은 ‘달갱’ 캐릭터 영상이 공개되었다.
섹시하고 우아한 그녀의 매력 속으로~!
알고 보면 순수한 남자, 흘러 넘치는 양기의 주인공 변강쇠를 사로잡은 여인은 바로 달갱.
변강쇠의 첫사랑으로 그간 많은 화제를 모았던 달갱의 캐릭터 영상은 그녀의 무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이번 영상은 생생한 영화 촬영 메이킹이 더해져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톡톡 튀는 느낌의 음악을 배경으로 청순하고 섹시한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달갱은 영상을 가득 채우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쇠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 촬영 장면은 달갱의 우아한 춤사위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로 영상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달갱에게 반한 강쇠가 몰래 찾아와 그녀를 훔쳐보는 것과 아무것도 모른 채 순수한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있는 달갱은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설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뒤이어지는 인터뷰 부분은 <가루지기> 영화와 달갱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강쇠 마음속에 사랑을 싹 틔운 그녀, 달갱!!
‘음기마을’의 유일한 순수미녀 달갱. 그녀는, 강한 음기를 뿜어내는 다른 아낙네들과는 달리 청순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이다. 보름달이 환하게 뜨는 밤이면, 밖으로 나가 달빛 아래 춤을 추는 그녀. 새하얀 피부와 천사 같은 미소를 가진 그녀가 춤을 추기 시작하면 ‘청순+순수’ 속에 감춰져 있던 섹시한 매력이 발산된다. 어느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 안에서 살고 있는 그녀의 매력에 유약한 남자 변강쇠 마음속에도 사랑이 싹튼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강쇠는 나무 뒤에 숨어 몰래 그녀를 지켜볼 뿐이다.
사랑스러운 여인 달갱 역은 <가루지기>를 통해 데뷔하는 신예 김신아가 열연했다. 그녀는 자신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듯, 연기는 물론 뛰어난 춤과 수중 연기까지 선보여 화제를 일으켰다. 자신의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펼쳐 달갱 역할을 100% 소화했고, 변강쇠로 열연한 봉태규와 더불어 마음으로 하는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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